2023년 4월 2일



드디어 엄청난 행사가 시작되었다.

나는 1시간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초행길이라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서둘렀다.

바람이 불고 추웠다.

팀원들과 입구에 만나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난 너무 일찍 도착해 일부러 한 5분 전 쯤에 약속 장소에 가니

모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팀은 총 4명이고

이번 행사의 어쩌면 가장 대외적이고 중요한 부분을 맡았다.


와인 업계의 중요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방문해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내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와인업계 대모를 만난 일이 가장 멋진 일이었다.

주변 모든 사람을 다 얼려버리는 카리스마에 무서운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말을 붙이니 너무나도 친철하고 귀엽기까지 했다.


열정있다는 표현보다 그래.. 기 센 사람들이 모이면 그 장소에 터질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


기절하듯 하고 내일 다시 시작.



오늘의 감사:

좋은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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