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마라톤에 나간다고 하길래
날도 좋아 따라나섰는데
그 날인 관계로
너무 피곤했다.
사람들 만나고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했는데
피곤....
점심은 제철 호박이랑 포르치니가 들어간 피자에 IPA 맥주를 얻어먹었다.
즐거움.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았다.
집에서 골아떨어졌다...
선물로 샀었던 디저트 같은 것들을
함께 뜯어 먹었다...
왜 나는 좋은 건 맨날 남한테 선물만 하고
나한테는 좋은 선물을 하지 않나
싶어서 그냥.
역시
선물로 샀던 디저트들은
고급스러운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