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7일



오늘 이탈리아에서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다.

조심히 오길.




오늘 마감을 끝내자.




돈만 쫓냐?

이런 말 하는 사람은 두 부류인 듯.

하나는 본인이 정말 돈이 아닌 뭐... 본인 원하는 걸 팠는데 잘 된 사람.

아니면

내 등골을 값싸게 빼먹으려는 사람.



음.

내가 그냥 보통의 인간인 것 같으면

(그다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특출난 것도 없다면)

돈이라도 열심히 쫓아야 한다고 본다.







처음으로 엄마가 유산 관련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했다.

뭐라 말해야 하나 혼란스러웠다.

그냥 응 이라고 대답은 했는데


뭔가 기다렸단 듯 받아들인 것 같기도 하고


엄마는 어떤 기분일까.


흠.


이 기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데

끝낼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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