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눈밭을 함께 걸었다.


눈밭에 손가락으로 하트도 드려보았다.





일본 여행 준비로 좀 짜증.


역시 난 무슨 여행이든 여행하고는 안 맞는 듯.

이미 여행 전부터 스트레스 받는다.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는 없을까?




목포 먹갈치를 구워 먹었다.

어찌나 맛있던지!!!

자면서도 생각났다.





아빠가 내가 집에 없는 줄 알고

엄마한테 내 얘기를 하는 걸 듣게 되었다.

음.

생각이 많아지는 밤...





가족이 몇 명이냐고 물었다.

가족이 뭘까 싶었다.

나 + 배우자 + 자녀가 가족인지.

그럼 자식이 성장해서 따로 집을 얻어 나가 사는 경우도

자식을 내 가족으로 쳐야 하는지...


그럼, 자식이 결혼한 경우는 며느리나 사위도 내 가족?

그럼 손녀손자도 내 가족?


그게 아니면,

그냥 집에 함께 사는 사람만 가족으로 쳐야 하는지.



나는 가족이 둘이라고 했더니,

엄마도 자기도 가족이 둘이라고 했다.




가족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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