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게시판에 써있는 작성잔가
암튼 거기에 쓰여있는 내 이름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낯선 거야?
밑에 지금 이거 창 밑에 김다올님 함께
가실래요?
이러는데 어디를 가자는 건지
지금 나 잠을 안 잤거든? 근데 잠 안 잔 거치고는
좀 멀쩡하네 무섭게;;
요 며칠 집에서 잠 좀 잤더니 체력이
보충이 됐나?
나 이제 캔도 딸 수 있는데
너는 포카리를 먹었던가?
밀키스였던가?
아니야 넌 음료수 하나를 다 못 먹었지
내가 네 거까지 다 먹었으니까
먹고 싶은 거
들고 와 캔 따서 빨대까지 꽂아서
대령할게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했나 했더니
나 떡 먹었는데 음료수도 물도 안 먹어서
목 막혀 지금
내가 음료수가 땡기는 거였군
휴
어????????휴?
김치 넌 웃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