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0 12:06

친구에게

by All Kim

게시판에 써있는 작성잔가

암튼 거기에 쓰여있는 내 이름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낯선 거야?

밑에 지금 이거 창 밑에 김다올님 함께

가실래요?

이러는데 어디를 가자는 건지

지금 나 잠을 안 잤거든? 근데 잠 안 잔 거치고는

좀 멀쩡하네 무섭게;;

요 며칠 집에서 잠 좀 잤더니 체력이

보충이 됐나?

나 이제 캔도 딸 수 있는데

너는 포카리를 먹었던가?

밀키스였던가?

아니야 넌 음료수 하나를 다 못 먹었지

내가 네 거까지 다 먹었으니까

먹고 싶은 거

들고 와 캔 따서 빨대까지 꽂아서

대령할게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했나 했더니

나 떡 먹었는데 음료수도 물도 안 먹어서

목 막혀 지금

내가 음료수가 땡기는 거였군

어????????휴?

김치 넌 웃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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