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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 Kim Aug 03. 2016

2013.02.06

 꾹 눌러왔던 기억들 감정들이 삐져나온다

내 감정은 얇은실 하나에 매달려있는
풍선처럼 가벼운데
왜 하늘로 뜨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는지
작은 모래가와서 건들여도 곧 터질것같이 위험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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