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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 Kim Apr 12. 2016

이런거 아닐까

2012.02.21

   이런거 아닐까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

   속은 울렁거려서 죽겠고

   다리는 저리고

   그래도

   기분좋아실실거리기도

   너무 울적해 펑펑울기도

   감정에 솔직해지는거

   다신 쳐다보지 않는다 하고서

   가끔 울적할 때

   기분 좋을땐 찾게되는거

   술과 지독한 너의 공통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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