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2016.10.10

by All Kim

오랜만에 아주오랜만에

꿈에 니가 나왔다

학교가야하는 너는

오랜만에 너를 본 반가워하는

나를 그냥 둔채 갈수가 없어

지각을 한것같았다

내꿈에서 너는

한국이 아닌 유럽에 살고있었다

잠에서 깨

꿈에서 함께였던 사람이 너였다는

것이 나를 느리게 만들었다

다른날보다 천천히 출근준비를 하곤

급하게 집을 나섰는데

몇년간 보지 못했던

너의 어머니를 본것도 같았다

나는 마스크를 썼고

어머니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셨지만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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