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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 Kim Mar 02. 2019

무심히

20190301

말을참많이하는나는

시시콜콜한얘기는

시끄러울만큼하지만

마음속깊은얘기는

누구에게도하지못한다


가끔은

지금내진짜마음은

지금내가정말힘든것은

이거라고

말하고싶을때가있다


그럴때마다

나는 글을쓴다

지금당장 보여주지못하는

내마음을

시간이지난후에

무심히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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