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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Lim Apr 02. 2020

불가능한 온라인 개학? 선생님, 이렇게하면 가능합니다.

사실 화상회의 솔루션만 있다고, 원격 수업이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교수님 안보여요.. 수학인데 설명을 안보여주시면 어떡합니까...
안들리는 사람?? 하고 물으시면 안들리는 사람은 답변을 할수가 없습니다.
5시간만에 서버 뚫고 받은 파일. 하... 진짜 교수만 아녔으면...
스트리밍 하신다하고 링크를 안올려주시면 어떡합니까... 혼자서 무슨 싸움을 하고 계신겁니까...

 - 3월 초부터 사이버강의를 시작한 대학교 에타(대학생 앱 에브리타임) 후기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국가적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이 때,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이 불가피하게 미루어지다가, 4월 6일을 시작으로 온라인 클래스 기반의 '비대면 개학'이 확정되었다.

이에 2020년 3월 27일. 교육부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운영 기준안이 마련되었다.



 세부 내용은 다양하나, 우선 가장 중요한 '원격수업의 유형별 운영 형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 원격수업의 유형별 운영 형태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 과제 수행 중심... 등의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굉장히 (꽤나 갑작스러운) 미래 지향적이며, 학습자 지향적으로 발전한, 지금으로서는 꽤나 궁극적인 교육 형태이다. 일부 혁신 학교의 경우, 크롬북 등의 단말기가 다 보급되고 구글 클래스룸 계정을 구비할 예산이 다 있는 등 예전부터 오래 준비하여서 위와 같은 지침 이행이 한결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선 학교에서는, 갑작스레 마주한 이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이란 것은, 글쎄, 이사할 때 침대 넣을 공간도 안 정했는데 침대가 갑자기 배송와버려서 기사님 두 분이 ㅇㅅㅇ 하고, 나도 ㅇㅅㅇ하고 문 앞에 서로 서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싫은건 아니고, 안 할 것도 아닌데, 타이밍이 너무 이르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아니, 근래에 대학교발 '사이버 강의' 사태로부터 터져나오고 있는 에타의 갖은 썰들을 보고 있노라면, 초중고에서 진행될 온라인 클래스에 대해서는 아득해져온다.



 대학교 이야기는 차치하고서라도, 현재 온라인 학습방을 이미 구현하고 있는 학교의 선생님, 학생, 학부모들의 이야기만 들어도, 해외에서 먼저 온라인 클래스 비슷한걸 진행한 곳들의 사례만 보더라도 이 '온라인 클래스'이라는 것, 이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이라는 것은 그 준비가 꽤나, 매우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일단 최대한, 최선으로 해결해보기 위해 우린 어떤 고민을 해보고 어떤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을까?






대강의 현재 문제상황과 활용하고자 하는 플랫폼

들을 수집해보고 시각화해보니 아래처럼 표현 될 수 있겠다.



2020년 3월 말의 온라인 클래스 문제 상황. 각 상황과 플랫폼이 연결이 안되어, 솔루션이 작동하지 않는다(=사실상 없다)



교사

- 각 선생님&교과목마다 수업 형태가 매우 다르다. 이걸 비동시적 원격수업 or 동시적 원격수업으로 풀어내야한다. 

- 여기에 각자의 수업 방식과 교과목을 최대한 잘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방식, 파일 주고받고 피드백 주고받는 방식이 너무나도 복잡하다. 프로세스화 또한 불가능.

-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또한 아직 부족하다. 수업을 제공하는 교습자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한 '디지털 매체의 이용'을 넘어서서, '컴퓨터 활용,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 정보(=콘텐츠)에 대한 이해 및 제작 능력'등을 포함한다. 이러한게 갑자기 준비되긴 매우 어렵다.

- 사실상 원격수업,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필두로 하는 '동시적 원격수업'의 경우 단순히 원격수업이 아니라, 방송 연출에 대한 이해와 방송 장비(삼각대, 웹캠, 태블렛 등)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 당장 '수업'이야 어떻게 진행하겠지만, 이후 '과제 피드백'이나 '출결 처리'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복잡해진다. 상황이 장기화되면, 학생부 기재뿐만 아니라 '평가' 까지 온라인 상황에서 해결해야할 수도 있다.

- 근본적인 문제를 제하더라도, '미숙한 방송 진행자'일수밖에 없는 선생님이 하는 수업에서 학생들의 집중도를 유지시키고,참여시키기란 더욱 어렵다. 더욱이 신학기에 기본적인 라포 형성까지 안 되어있는 상황에서 이는 더욱 더 어렵다.



학생

- 디지털 리터러시가 뛰어난 대학생들도 어려움이 많은데, 초중고는 더욱 힘들 것이다. 일단 크롬 로그인부터 못하는 학생이 절대 다수이다.

-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가 부족하다. 한 집에 다자녀가 있을 경우 더욱 그러하다. 디바이스는 1대인데, 동일 시간에 형,동생이 수업이 겹친다면? 특정 시간대 몰려있는 수업들의 특성상, '실시간 쌍방향'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하다.

- 통일성 없는 수업, 과제 방식이 혼란스럽다. 우선 교육부에서 제시된 4가지 교육방식 각 선생님마다, 교과목마다 제안이 될텐데, 여기에서 활용될 수 많은 플랫폼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생각하면 참 어렵다. 이러한 소요의 증가로 일부 사례를 보면 학생들이 '야근'까지하면서 수업을 따라간다고 한다. 학부모의 '야근 아닌 야근'도 포함되는건 당연지사.

- 근본적인 문제를 제하더라도, (특히 신학기 신학년(중1, 고1 등)) 학생들에게는 사실 교사<>학생 관계뿐만 아니라 학생<>학생의 교우 관계도 중요하다. 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고 대화를 할 '장소'와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학부모

- 학교 교육환경에서 제공되고 있던 '수업시간' 외의 모든 케어가 멈췄고, 이를 학부모가 대신하게 된다. 즉, 갑작스런 '홈스쿨링' 사태를 맞게된 셈. 학부모 본인들의 본업뿐만 아니라 아이의 커리큘럼 컨트롤과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업로드, 다운로드, 회원가입, 프린트 인쇄 등)을 하고 있다.

*이 이스라엘 학부모의 영상 하나면 모든 학부모의 어려움이 이해가 된다.



플랫폼의 문제

-  플랫폼이 너무 다양한데, 한 맥락이 아니다. 각기 따로 논다.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줌(Zoom)의 경우, 정말 좋은 화상 회의 솔루션이지만, 말 그대로 화상 회의 솔루션이지 '교실'을 대체할 수 있는 어떤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선생님이 구글 클래스룸에 수업 자료를 올렸다고 학생 단톡방에 말한다음에 줌으로 수업을 화상 수업을 열면서 카톡으로 등교(?)를 재촉하고, 과제를 구글 클래스룸 또는 클래스팅 등으로 제출 받으며, 선생님은 제출된 과제 일일이 다 클릭해서 다운받고, 주요 공지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다. 
 학부모님들은 (특히 저학년의 경우) 수업을 제외한 '컴퓨터, 네트워크' 환경을 다 직접 해줘야하고, 자료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다운받거나 일일이 업로드해야한다. 야근 아닌 야근.
 학생들은? 안 그래도 이렇게 각 선생님 개인별로도 교습 프로세스가 복잡한데, 이걸 각 선생님별로 시행하는 방식에 맞춰 따라가야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부가 아닌 일로의) 학생 야근 탄생.
게다가 이 세 집단 공통적으로, 잘 안되거나 잘 이해가가지 않는 UI로 이루어진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가입하고 따라다니고 영상을 봐야한다. 매뉴얼? 어림도 없지.


- 온라인 클래스란 사실 단어만으로는 'admin(선생님)이  workspace에서 다수의 members(학생)을 다루는 상황이 기대되지만, 


 현실적으로는 플랫폼의 한계, 기술적 한계, 예산의 문제, 디지털 리터러시의 부족으로 인해, a member(선생님)이 다양한 group(구글 클래스룸, 클래스팅, 줌,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다수의 members(학생들)을 선생님들이 마법을 부려(=시간을 갈아) 연결하고 통합(...)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위 문제상황을, 

어떻게 하면 주어진 상황 내에서 가장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적으로 위에서 일어나는 각 문제상황을, 각 개별 플랫폼에 대입하면서 해결하려고하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에서 일어난 각 문제상황들의 공통점을 찾고 여기에서 '결국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하기 위해 충족해내야만 하는 최소한의 Values'를 찾는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하자.



충족해야하는 최소한의 Values들은 다음과 같다.



1. 

선생님의 수업 전달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디어들을 활용하되 이를 최대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이용해야한다. 수업 교재의 PDF화, 여기에 덧붙인 파워포인트, 텍스트 기반의 연습/확인 문제, PDF형태의 유인물, 유튜브 링크, 기타 온라인 학습 사이트 링크를 모두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제공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 디지털 리터러시를 일시에 증진시킬 수 없다. 이에 최대한 단순화된 조합으로 플랫폼을 활용해야하고, 최대한 적은 기능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며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해야한다. 예컨대, 화상회의영속성 있는 코멘트 기능 정도면 충분하다.



3. 

선생님 입장에서 차수별 수업 다수 개, 1개 (담임)학급, 다수 개 (교과목 담당) 학급를 위치시킬 공간이 필요하다.

결국 선생님은 같은 주제에 대한 수업을 여러 번 반복한다. 이를 매번 학생 개개인 별로 맞춰 자료를 제공하다보면 학생과의 소통 및 피드백, 학습환경 개선에 쏟을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온라인일지라도, iteration(절차의 반복)이 가능하게 세팅해야한다.



4. 

학생의 입장에서 1개 (본인 소속) 학급, 다수 개 (교과목) 수업을 모아볼 공간이 필요하다. 각 교과목이 모이지 않더라도, 적어도 '한 통로'에서 지속적으로 공지, 과제 등을 알림 받을 수 있어야한다. 해당 공간에서 수업을 듣고, 과제를 올리고,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으면 베스트. 쉬는시간 마냥 학생<>학생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으면 신세계다. 이 정도는 충족되어야, 학생도 '학습' 본연의 목적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다.





이를 시각화하면 아래와 같다.

2020년 3월 말의 온라인 클래스 문제 상황에 Values를 부여하고, 솔루션을 찾는 중



보인다. 

충분히 문제상황이 더 명확하게 보이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가 보인다.

하지만 아직 Values와 플랫폼의 연결이 부족하다. 이제 여기에서 각 플랫폼의 목적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가장 효율적이고 최소화된 루트로만 연결을 해야지 우리의 목적인 '원활한 온라인 클래스'를 달성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살펴보자.


4가지의 Values를, 현재에 존재하는 다양한 플랫폼(=Tool(주로 SaaS))들의 말로 해설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수업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활용 및 게이미피케이션

=> 시각화가 가능한 도구인가? 실시간 작업/협업이 가능한가?



2. 

(플랫폼의) 최소한의 기능 사용으로 핵심 성취기준만 달성

=> 해당 도구가 충분히 오랜 기간 검증받아, 최소한(=essential)의 기능으로만 구성되어있는가?



3. 

선생님&학생에게 공통의 '공간'이 필요(저장 기능 포함)

=> Workspace 개념이 들어가있는가? 파일 업로드가 가능하고, preview로 쉽게 볼 수 있는가?



4. 

학생<>학생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공유의 장 필요

=> 학생.. 즉 member가 코멘트를 자유롭게 달 수 있는가? (필요시) 소규모라도 화상통화가 서로간에 가능한가? 이들끼리 모일 공간 개념이 존재하는가?





그리고 위의 Tool들의 용어를 한 문단으로 바꿔보면 다음과 같다.


멤버, 게스트들과 Real-time Collaboration이 가능하며, 

4년 넘게, 베를린, 도쿄를 거쳐 지금은 서울&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덕트를 개선하고 있는,

다양한 파일, 오브젝트, 텍스트를 한 곳에서 보는 Visual Workspace인,

텍스트 대신 Canvas로 맥락을 제시하는, 






이 한 문단을 한 단어로 바꾸면 아래와 같다.


비캔버스 BeeCanvas


 비캔버스는 쉽고 직관적이게, 만나지 않고도 만난듯한 생생한 협업경험을 제공해주는 비쥬얼 워크스페이스로, 화이트보드 툴이면서 온라인 미팅 룸이기도 하다. 수 많은 텍스트로 주고 받을 내용들을, 하얀 캔버스에서 위의 핵심적인 기능들과 함께 공동 작업하고, 커뮤니케이션한다고 보면 된다.


 글로벌 툴로 주로 회사 업무쪽에서 쓰이지만, 현재에는 국내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국민대, 카톨릭대 등의 다양한 국내 대학 사용자를 포함하여, 미국의 유펜, 유타, 코넬, 컬럼비아, 오리건 대학 등에서도 비캔버스를 사용하고자 한다. (*미국 early-access 런칭 진행 중)






비캔버스에서는 

아래과 같은 기능들을 통해 위의 Values 들을, 다른 멋진 플랫폼들과 함께 전달 가능하다.


캔버스 안에 캔버스로, 그냥 1회성 수업, 또는 온라인 클래스 1개, 또는 담임반으로서의 1개 학급등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 (캔버스 간 위계 설정)

수업 자료를 사전에 업로드 해 둘 수 있다(PDF 바로 올리기 가능). 학생이 미리 와서 보게 할 수도, 또는 나중에 와서 다시 보게할 수도 있다. 힘들게 케이스별로 수업 자료 구성할 필요 없이, 한 번 올려두고 펜 기능으로 수업 시 설명. 수업 종료 후 펜 칠한것만 싹 지우면 된다.

다양한 미디어(유튜브 링크, 웹사이트 링크, GIF, PNG)를 업로하고 다운로드 없이 Preview 할 수 있다. 학생이 업로드한 과제, 영상등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오브젝트의 추가 시점, 수정 시점이 표현된다. 즉, 실시간으로개인과제, 조별과제를 수행하게끔 할 수 있다.

수업 진행 도중 action이 가능하다. 다 같이 읽던 지문 위에 갑자기 연관 유튜브 영상을 교사가 업로드할수도 있다. 같이 보고나서 지우면 다시 지문만 남는다.

수업이란 '같이 하는 것'. 캔버스 접속자들의 실시간 마우스 커서 보임과 코멘트 달기 등의 기능으로 '현장감'과 '몰입감'을 줄 수 있다. 마우스 커서 30개 보이면 어지럽지 않겠냐고? 천만에, 매우 액티브하고, 무척이나, 정말 무척이나 반갑다.

학생 각자, 또는 조별로 과제 수행 시 교사가 해당 캔버스에 들어가 바로 보고 이모티콘이나 펜 그리기, 텍스트 등으로 바로 피드백을 줄 수도 있다. 이렇게 , 라포 형성이 가능할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30명 학급에서 약 10개 캔버스에 각 3명씩 권한 부여를 해서 조별 작업을 수행하게 하고, 교사는 각 캔버스를 돌아다니며 작업 상황을 볼 수 있다. 마치 학생들 실제 조별활동 진행시 교사가 교실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조별 작업 종료 후, 교사가 화면 공유 상태에서 일괄적으로 10개 캔버스를 돌아다니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학생들만 있는 캔버스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급 게시판을 꾸미게 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모아두게끔 유도할수 있다. 학생들에게도 '쉬는 시간의 공기'가 필요하다.

실시간으로 추가되고 삭제되는게 보이는 캔버스, 친구들 이름이 떠 있는 마우스 커서, 화상 회의 솔루션(줌 등)을 통해 들리는 선생님의 목소리. 갑작스레 조별 수행 평가를 실행 할 수 있게 주어지는 학생들만의 캔버까지. 온라인 클래스에서도 단순한 수업 환경을 넘어서 게이피케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래와 같은 툴 조합으로 최적화된 '온라인 클래스'를 구현 할 수 있다.

비캔버스(화이트보드, 큰 개념의 온라인 공간) + 줌(화상 회의 솔루션)

비캔버스(화이트보드, 작은 개념의 온라인 공간) + 구글 클래스룸(큰 개념의 온라인 공간) + 줌(화상 회의 솔루션)

비캔버스(화이트보드, 교재/과제/피드백 공간) + 구글 클래스룸(큰 개념의 온라인 공간) + 줌(화상 회의 솔루션)


게다가 비캔버스는 Window PC, Mac, 아이폰, 안드로이드, 태블렛(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등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고, 실시간 연동이 이루어지니 삼각대+웹캠으로 화상회의를, 아이패드로 밑줄긋기 또는 판서와 같은 액션을 취할수도 있겠다.









 현재 비캔버스에서는 더 나은 온라인 클래스 환경을 준비하고 계시는 초중고 선생님들을 위하여 '비캔버스 컨설팅 웨비나 - 초중고 학습환경에서' 주제로 참가 대상자를 받고 있다. 여기에서 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 비캔버스 활용법

- 교육부 지정 각 원격수업의 유형별 운영 형태에 따른 비캔버스 활용법

- 장비 상황 또는 교육 환경에 따른 다른 툴과의 최적의 조합법 및 실사용법


을 최대한 연구하여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학생은 즐거워야하며, 교사는 최대한 적은 공수로 반복작업이 가능해야한다.(그래야 계속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시간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런 새로운 상황일수록)


 아래 링크를 작성하면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일정 참가자가 모이면 빠른 시일 내에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웨비나 당일 참가가 어렵더라도, 웨비나가 진행된 영상을 유튜브 링크로 재배포할 예정이니 참가 신청서는 작성해두시길 바란다.



*4월 10일 오후 3시에 웨비나가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영상 링크는 추후 본 글 댓글을 통해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꼭 웨비나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직관적으로 작업 수행 가능하게 설계된 툴이니 지금 한 번 둘러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Free Plan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캔버스 무제한이 적용되는 Personal Plan과 Business Plan 모두 무료 트라이얼 기간이 14일간 제공다.



지금 둘러보러가기







*Mian Image / Thumbnail : Photo by John Schnobrich on Unsplash 

** 이외 모든 이미지는 비캔버스 2.0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제작자 brunch.co.kr/@alllim. 본 글 링크만 표기하시면 어디든 퍼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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