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suria KLCC)에 위치한 키노쿠니야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일본의 유명 서점 브랜드인 키노쿠니야는 제가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는데요.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높이 솟은 책장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양한 언어로 된 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고르고 선택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영어와 일본어 서적이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마스다 미리의 작품들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아시아 문학의 다양한 작가들의 책들이 즐비해 있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서점을 돌아보며 여러 코너를 탐색하는 동안, 책의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종 장르와 주제의 책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세탁소’를 발견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작가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며, 해외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서점에서 이 책을 보며, 한국 문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윤정은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점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여행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키노쿠니야 서점은 문화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 생겼다는 사실이 기쁘고, 다시 이곳에서 또 다른 책과의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KLCC 키노쿠니야 서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KLCC) 내에 위치한 대형 서점으로, 일본의 유명 서점 브랜드인 키노쿠니야가 운영하고 있습니다.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점에 들어서면 고전적인 일본 서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은 천장까지 이어진 서가에는 다양한 언어의 책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영어, 일본어, 말레이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의 도서들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독자층이 찾는 공간입니다. 특히 일본 작가 마스다 미리의 작품이나 아시아 문학을 탐색할 수 있는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서점은 편안한 독서 공간과 카페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책을 읽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창가에 앉아 쿠알라룸푸르의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책을 읽는 경험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