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평가는 글을 쓰고 책을 낸디는 것은 남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일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글을 쓰고 책을 낸다는 것은 온갖 비난과 혹평, 망신을 당할 각오를 해야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만용인지 저의 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 자신과 세상이 100% 만족할만 한 글은 평생 써내지 못할 것이기에... 그저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쓰고, 앞으로도 꾸준히 뚜벅뚜벅 쓰면서 살아가리라는 선언문이라고 어여삐(?) 여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글쓰기 이야기를 위대한 작가들의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엮었습니다.
쓰는 삶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쓰지 않던 삶에서 쓰는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쓰는 삶은 자신이 경험한 시간을 붙잡아
아름답게 남기는 삶입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쓰는 삶'과 '쓰지 않는 삶'.
소설가 아니 에르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쓰기를 멈추는 것은 당신 없이도 계속되는 시간의 기울기와 속도에 빠지는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시간과 중력의 흐름 속에 자아를 지키는 힘은 글쓰기에서 나옵니다.
고독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는 '쓰는 삶'의 길로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지만,
영혼마저 없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우리 한 명 한 명의 인생과 영혼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기에
하나하나 모두 다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지만,
인간의 영혼과 행위의 불멸을 믿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유 아닐까요?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