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The Wild of El Salvador.
국경을 넘고 해 질 녁까지 자전거를 탔다.
눈앞에 보이는 오르막에 한숨을 내쉬며 자전거를 세웠다.
1.5리터 패트병에 든 미지근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숨을 고르며 옆을 바라본다.
갈색,연두색,녹색,흰색,하늘색
층층이 쌓인 자연의 색깔이 두눈을 자극한다.
두 발로 밟고 있는 자연은 아름답다.
2년간 캐나다부터 아르헨티나까지, 아메리카 대륙 2만 킬로 종단. 여행을 곱씹으며 일상을 삽니다. alsgud0404@naver.com -사진의 무단 이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