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rink Anew

프리미엄한주211. 김포 하드포션

달달꾸덕류의 정점이 아닐까

20241020_163723.jpg
20241020_163727.jpg
20241020_163740.jpg
20241020_163737.jpg

<제원>

재료: 쌀(김포금쌀 100%), 국

도수: 14.3%

용량: 375ml

용기: 에칭반투명유리병, 고무콜크

기타: 산도조절제, 효모

살균여부: 생막걸리, 90일


<연락처>

팔팔양조장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1216번길 84-74


<맛>

산미: 중하

감미: 중상

탁도: 중상

탄산: 중하

감칠맛: 중


<코멘트>

사실 하드포션이라면 좀 쎄하고 톡쏘고 그런 느낌을 기대하는데(순전히 개인적) 이 술은 달아서 살짝 기대감이 빗나갔다. 알고보니 경탁주나 포그막 스타일의 달달꾸덕한 술. 물론 톡 쏘는 알콜 타격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달꾸 스타일 중에서도 많이 달고 더 꾸덕하고 도수도 높은, 이 스타일의 하나의 정점을 찍은 술. 과실향이 풍부해서 한두잔은 이루하지 않게 마실 듯 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프리미엄한주 210. 영등포 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