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하드펀쳐 막걸리
<제원>
재료: 멥쌀, 찹쌀, 곡자(이상 국내산)
도수: 8%
용량: 1000ml
용기: 무색투명유리병
기타: 대두, 대추, 홍고추(이상 국내산), 계피, 감초(이상 수입산)
살균여부: 생탁주, 30일
<연락처>
운주도가
경남 진주시 금산면 중천로 7번길 12
055 763 2005
010 3570 9686
<맛>
산미: 중상
감미: 중
탁도: 중상
탄산: 중
감칠맛: 중
<코멘트>
하드펀처를 만났다. 일단 휘두르고 보는 펀치가 아니라 거친 듯 계산된, 그리고 충분히 숙성된 묵직한 한 방이다.
우선은 산미, 그 마음에 묵직한 보디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조합은 아니다. 그래도 강렬한 산미의 균형을 잡아주는 단 맛이 있고 그 후엔 사람 생각하게 만드는 매큰쌉싸름함이 따라오는데 그걸 덮을 듯이 감칠맛과 곡향도 따라온다. 일단 이런 정도 도수대의 술에선 압도적이라고 해도 좋을 커다란 흐름들이 밭은 간격으로 덮쳐온다.
그리곤 뒷면의 라벨을 보니 대추는 그렇다 치고, 홍고추와 계피, 감초. 거기에 대두는 또 뭔가. 술에 콩을 넣는 경우 자체가 많지 않아서 이 술에서 대두의 자리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강렬한 인상에 기여하는 바 있겠다. 돌아서면 생각나는 매력이 있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