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랩스에 합류한 이유
"스타트업 포자랩스에 합류한 이유"
올해 초, 포자랩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직 당시 스타트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기술의 사업화가 가능한 곳"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면서도 기여도가 큰 일을 할 수 있는가" 이렇게 2가지였다.
인터뷰 때 대표님이 5분 만에 배경음악을 생성하는 것을 직접 시연해주셨다.
지금까지도 매우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나중에 적을 글에서도 언급하겠지만 AI 음악을 지원자에게 시연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투어'라고 부르고 이를 인터뷰 과정에 녹여냈다.
생성된 배경음악의 품질은 AI로 제작한 것임을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높았고,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기준은 충족하다 못해
"이거다!" 싶었다.
그날 이후로 아직 합류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런 기술이 어디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기여도가 큰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운이 좋게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포자랩스는 전략기획팀을 신설하면서 초기 전략기획팀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있는 PM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CEO로 스타트업을 꾸려간 경험을 활용한다면, 처음 신설될 전략기획팀의 첫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스타트업을 하면서 조금 단절이 되긴 했지만, 그동안 쌓아왔던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이라면 충분하게 인공지능 & 데이터 역량을 갖춘 PM으로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