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한 말이 있을 때
글을 썼다
정리되지 않은 말들은
가끔
상처를 주고
오해를 사니까
적정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스며들지 못한 말들은
어디론가 흘러가버리니까
뱉지 못한 말들은
조용히
글로 남기면 된다
그렇게
말이 되지 못한
이야기는
글이 된다
말
가끔은
없어도
아무 일 없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