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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들 Jun 03. 2019

엄마




제가 고등학교 수학여행 갔을 때 엄마가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는데, 어제 엄마의 목소리가 그날의 목소리와 같아서 제 마음이 지하로 쿵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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