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와 병원 다녀왔어요!
진찰 결과 다른 이상은 없어서 치매라고
판단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노령견 영양제를 처방받았고요,
꿀잠을 위해 산책 많이 시켜주고
집에서도 놀이를 많이 해주라고 하셔서
병원 갔다가 밖을 실컷 돌아다녔네요.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동네 카페
야외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10월스러워진 오늘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몸을 서늘하게 만들었어요.
처방받은 영양제는 액티베이트였는데요,
처음 먹는 알약임에도 입을 벌려서 혀안으로
슥 밀어 넣어주니 바둥거리다가 꿀꺽 삼키네요.
장한 우리 민구 :)
지금은 드르렁 코를 골며 자고 있어요.
잘 자는 것도 기특하게 여겨지는 요즘이네요.
아보씨와 앞으로는 민구가 노령견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더 잘 보살피기로 다짐했답니다.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