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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영킹 Jul 03. 2020

이 세상 쿨함이 아니다! 온라인퀴퍼를 기획한 사람들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49번째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유일/최초/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입니다.


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2019년 7월부터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로도 스타트업 여성 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이미 보낸 이메일이지만 브런치에서도 주요 내용을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보낸 뉴스레터의 내용은 맨 아래 링크 모음에서 보실 수 있으며, 아래는 2020년 6월 26일 뉴스레터의 발췌 입니다.





2020년 6월 네 번째 금요일, 

스여일삶's Pick �


#1. 3일만에 7.7만명이 참여한 온라인퀴퍼 캠페인



구독자 님, 이번 주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온라인퀴퍼' 캠페인을 아시나요? 온라인퀴퍼는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가 프라이드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모일 수 없기에, 스투키 스튜디오와 협업을 하여 주최하게 되었다고 해요.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1. https://bit.ly/2NlTrH5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2. 옷장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골라 멋진 캐릭터를 만듭니다.

3. 이미지를 꾹 눌러 저장하고

4. 저장한 이미지를  #우리는없던길도만들지 #온라인퀴퍼 #닷페이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입니다. 


6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우리는없던길도만들지 해시태그로 올라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2만 8천개가 넘고요, 인스타그램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캐릭터를 만들고 이메일 수집에 동의한 사람들의 수는 7만 7천 명이 넘었다고 해요.



#3. 닷페이스를 이끌고 있는 조소담 대표는 누구?


닷페이스의 리더 조소담 대표는 2014년 '미스핏츠'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고, 2016년 닷페이스를 창업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언론사 취업을 희망하며 언론고시 준비를 했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창업을 하게 된 케이스라고 해요.                     


2015년 '비트니스'로 SDF 넥스트 미디어 챌린지 대상 수상,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화려한 이력 뒤에 리더로서 고민도 많았나 봅니다. 아래는 2019년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Q. 사회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됐다. 20대 대표로서 여러 고민이 있을 것 같은데 그중 가장 염려되는 것은 무엇인가?                


A. 실패할까 봐 가장 무섭다. (웃음) 누군가는 “실패도 다 좋은 경험이지”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 미스핏츠를 할 때는 당연하다고 여긴 말이었다. ‘우리의 실패는 우리의 자양분이 될 거야’라고.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실패하면 그냥 흩어지고 사라져버리는 것 같다. 한 획을 제대로 긋지 않으면 흐지부지될까 봐 무섭기도 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욕망을 쏟아부어 이 회사를 만들었는데, 이 회사가 스러져서 나의 가장 큰 욕망이 사라진다면 그 다음에 다른 욕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자조한다거나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는 건 아니다. 좋은 영상을 제작해 사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제대로 발신하는 것과 그것이 수익으로 연결되어 계속 생존해나가도록 만드는 것은 다른 일이다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Q. 그 고민을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가?


A.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시도하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성공시켰던 이야기들을 더 크게 확장해나가고 싶다.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낸 닷페이스의 시리즈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더 크게 확산시키고 닷페이스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면서 그에 걸맞은 방법으로 좋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인터뷰 원문 보기



#4. 온라인퀴퍼, 어떻게 만든 걸까? 스여일삶 멤버 숏터뷰

"닷페이스 팀 자랑은 몇 시간이고 할 수 있어요."


- 닷페이스 김헵시바 디자이너 님 편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닷페이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얼마나 일하셨나요?                    


A. 안녕하세요, 닷페이스 디자이너 김헵시바입니다. 팀원들은 저를 헵찌라고 불러요. 닷페이스에서 일한 지는 2년 반이 좀 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팀의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 안팎으로 시각화하는 일을 합니다. 주로 프로젝트, 오프라인 이벤트 같은 영상 콘텐츠 밖의 영역이 더 많아요. 요즘은 독자들 그리고 멤버십 회원인 닷페피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일로 역할을 확장 중입니다. 


Q. 디자인만 하시는 것 같지가 않네요. 닷페이스 '팀'이 궁금하실 구독자분들을 위해 어떻게 내부 조직이 구성되어있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직무 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별로 '닷'을 구성해서 일을 한다고 들었는데 디자이너님은 어떤 곳에 속해있으신가요? 


A. ‘닷'은 목적별로 돌아가는 TF 같은 것입니다. 각 닷에는 리드가 있고, 각자 여러 닷에 참여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상시로 운영되는 ‘루트 닷’도 있고 2~6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닷'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일의 목표를 명확히 알고 일할 수 있다는 점, 목표가 분명해지니 그만큼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점, 누구나 리더의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저는 지금 프로젝트 닷인 ‘온라인행진한닷', ‘닷페레터만든닷'의 리드, ‘멤버십닷’, ‘캠페인닷', ‘콘텐츠확산닷'의 멤버로 일하고 있습니다. 속한 닷이 좀 많다보니 교통정리를 잘하고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Q. 이번 '온라인퀴퍼' 캠페인을 기획한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기획의 출발점이 무엇이었나요?


A. 기획의 출발점은 퀴퍼에 가고 싶은 저의 강한 열망(!)이었습니다. 대표 썸머와 담배를 피우다가 “아 곧 6월인데 퀴퍼가 너무 가고 싶다. 온라인 퀴퍼라도 했으면... ”이라고 했더니 썸머가 “나이키 에어맥스처럼? 우리가 하면 되지!”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상상을 실현으로 옮겨주는 멋진 동료 덕분에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작년 퀴퍼에서 닷페 팀과 헵시바 님 제공)


웹사이트 안에 온라인 광장을 구현하는 등 다른 방식도 고민해보긴 했지만, 논의를 아주 길게 하지는 않았어요. 우선 아이디어가 나온 게 5월 말이었고, 프라이드의 달인 6월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실행이 중요했거든요.


인스타에 해시태그를 사용해 이미지를 올리면, 게시물은 개인 피드, 해시태그 피드 두 공간에 노출됩니다. 퀴어, 퀴어 지지자들이 개인 피드에서는 ‘내 신념과 정체성을 주변에 표현하는 경험'을 하고, 동시에 해시태그 피드에서는 ‘다 같이 모여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나이키가 먼저 시작한 놀라운 행렬 이미지 디자인은 그런 경험을 구현하기에 너무 좋은 방식이었고요.


처음에는 작업 시간을 줄이고 싶었고, 사람을 닮게 구현할 자신이 없어서 외계인 캐릭터를 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료가 “사람 캐릭터를 써야 사람들이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할 거고, 그게 참여의 동기가 될 것이다”라는 중요한 피드백을 해주어 사람 캐릭터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사람 디자인을 잡기까진 긴 시간이 걸렸어요. 아무리 디벨롭을 해도 시각적 재미가 없었거든요. 협업한 스투키 스튜디오에서 해주신 ‘사람들은 퀴퍼에서 안 해본 걸 해보고 싶을 거예요', ‘좀 더 RGB스러운 컬러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같은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에 ‘유니크한 차림새를 한 네온 컬러 캐릭터’의 방향이 잡혔습니다. 그 뒤로 아이템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건 정말 즐거웠어요.



4. 온라인퀴퍼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목표로 했던 결과치들이 있었다면 무엇이었고, 실제로 얼마나 도달했나요?


웹 개발, UI/UX 디자인을 맡아주신 스투키 스튜디오에서 목표 참여자 수를 처음 물어보셨을 때, 답하기가 어려웠어요. “음.. 어… 글쎄요… 1만 명?” 정도로 대답했던 기억이 나요. 


현재 #우리는없던길도만들지 인스타 누적 게시물은 2.7만 개, 이메일 누적 데이터는 7.7만 개입니다. 기대 이상이죠.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뉴스레터 구독용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캡쳐 화면 참고)


처음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을 때 ‘우리가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보단 ‘와 이 사람들 평소엔 어떻게 참았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만큼 꽁꽁 갇혀있었던 퀴어, 퀴어 지지자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타이밍 좋게 제공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Q. 그렇다면 '온라인퀴퍼' 캠페인 외에, 닷페이스에서 그동안 만들었던 콘텐츠 중에, 특별히 애정하거나 다시 봐도 좋을 콘텐츠를 추천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닷페이스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성소수자 부모모임> 영상에 애정이 있어요. 저는 커밍아웃을 한 바이섹슈얼인데, 엄마가 제 정체성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이가 소원했거든요. 그러다가 엄마가 페이스북에서 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걸 보고 받았던 감동이 잊히지 않아요. 그 계기로 엄마와 긴 대화를 나눴고, 그 이후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작업은 <타이 마사지> 3편! 저는 영상 내의 디자인에 관여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그림자극 형식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밌을 것 같은데?’ 하고 바로 참여했습니다. 소스를 만드는 과정부터 촬영까지 협업 과정 전체가 재미있었고, 스토리텔링과 시각화가 딱 맞아떨어지는 걸 봤을 때는 진짜 짜릿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부 오브제와 문양이 너무 ‘신비로운' 느낌의 오리엔탈리즘을 답습하지 않았나 싶은 것이에요. 실제로 그런 피드백을 받기도 했고요. 그 뒤로 디자인이 주는 메시지를 더 의식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창기 닷페이스의 풋풋한 키치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OK 탄핵 보험> 콘텐츠를 꼭 봐주세요. 꼭이요! (디자이너 님의 특별 부탁으로 OK 탄핵 보험 영상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





Q. 마지막으로, 이 뉴스레터를 보고 닷페 팀에 관심을 갖게 될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먼저 닷페 팀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우리 팀 자랑을 해주신다면?


정말 팀 자랑은 몇 시간이고 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자랑하고 싶은 건 사람들! 일을 하면서 전 ‘저 사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같은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어요. 저에게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다정한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을 느낍니다. 동료들이 일을 실행하는 걸 옆에서 볼 때마다 존경심도 많이 들어요. 그 이유는 동료들이 모두 각자의 열망이 있고 그걸 닷페이스 안에서도, 밖에서도 실현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동료들이 많은 데에는 팀의 문화도 큰 몫을 했습니다. 계속 평소에도, 대표와의 1:1 미팅 때도 ‘내가 기대하는 미래의 나'와 ‘닷페가 기대하는 미래의 누구'를 맞춰놓는 대화를 많이 하고요, 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집니다. 사내 스터디 ‘FETS’를 통해 배우고 싶은 것들을 같이 배우기도 해요.


일이 막힐 때 내가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보고 뾰족한 피드백을 해주고, 일에서 생긴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가 닷페에 계속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그런 동료들을 좋아하고, 그런 동료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닷페이스의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을 거예요.



닷페이스 회사 소개 / 채용 공고 보러 가기






2020년 6월 26일 자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49번째 뉴스레터 전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고요, https://stib.ee/24H2


내용이 좋으셨다면 앞으로 보내드릴 뉴스레터 구독도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9990 



그동안 스여일삶 뉴스레터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___보낸 날짜___ 제목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url___

(1) 2019. 7. 5_ 구독자 님, 감사의 마음은 표현하면 배가 된대요 https://stib.ee/pvd1
(2) 2019. 7. 12_구독자 님, 엉엉 우는 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https://stib.ee/Wne1
(3) 2019. 7. 19_구독자 님, "됐고, 내 인생이다 임마!"라고 외쳐보세요 https://stib.ee/DHf1
(4) 2019. 8. 9__8월 스여일삶은 '이것'에 집중 합니다!https://stib.ee/xGh1
(5) 2019. 8. 16_처음 해보는 일들 투성이 https://stib.ee/soh1

(6) 2019. 8. 23_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의 묘미https://stib.ee/YRi1
(7) 2019. 8. 30_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https://stib.ee/Sxi1 
(8) 2019. 9. 6__1999년 인기가요를 다시 보니https://stib.ee/vfj1 
(9) 2019. 9. 11_구독자 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https://stib.ee/rAk1 
(10) 2019. 9. 20_구독자 님만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있나요?https://stib.ee/lik1 

(11) 2019. 9. 27_구독자 님, 9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https://stib.ee/DPl1 
(12) 2019. 10. 4_'나 - 일 = 0'이 되지 않도록https://stib.ee/V5n1 
(13) 2019. 10. 11_쿨하지 못해 미안해 https://stib.ee/kbn1 
(14) 2019. 10. 18_Remember me.. ❤https://stib.ee/JHm1 
(15) 2019. 10. 25_일을 사이드 프로젝트처럼, 사이드프로젝트를 일처럼https://stib.ee/8qm1 

(16) 2019. 11. 1__구독자 님은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세요?https://stib.ee/dfo1 
(17) 2019. 11. 8_치약 두 개, 갈등을 피하는 방법https://stib.ee/7Kp1 
(18) 2019. 11. 15_4년 만에 회사를 매각한 여성 창업가의 꿈https://stib.ee/zvp1 
(19) 2019. 11. 22_구독자 님, 현직자들은 스타트업에 얼마나 만족할까요?https://stib.ee/dfq1 
(20) 2019. 11. 29_구독자 님, 12/13에 뭐하세요? https://stib.ee/INr1 

(21) 2019. 12. 6_구독자 님, 거절 당하는 게 두려운 적 없으셨나요?https://stib.ee/c5s1 
(22) 2019. 12. 13_구독자 님, 죄송해요 https://stib.ee/Bis1 
(23) 2019. 12. 20_배달의민족 인수 소식, 한 방에 정리해드립니다!https://stib.ee/EQt1
(24) 2019. 12. 27_10명의 스여일삶 운영진이 구독자 님께 보내는 편지 https://stib.ee/m1u1
(25) 2020. 1. 3 _ Never Underestimate Yourself https://stib.ee/feu1 

(26) 2020. 1. 10_ 성공하는 창업가의 전형은 이런 모습 아닐까요? https://stib.ee/VIv1
(27) 2020. 1. 17_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님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https://stib.ee/5lw1
(28) 2020. 1. 24_ 새해에 필요한 건 스스로에 대한 '이것' https://stib.ee/glw1  
(29) 2020. 1. 29_ 우리 모두는 꼭 안녕해야 하는 존재  https://stib.ee/1Ox1 
(30) 2020. 2. 7_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stib.ee/6Ay1 

(31) 2020.2. 14_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ㅇㅇ적인 것이다! https://stib.ee/vzy1 
(32) 2020.2. 21_타다 무죄 선고, 확실히 정리해드립니다. https://stib.ee/Epz1 
(33) 2020. 2. 28_구독자 님도 원격근무 하고 있으신가요? https://stib.ee/mzz1 
(34) 2020. 3. 6_ '타다 금지법'이 도대체 뭐길래? https://stib.ee/dc12 
(35) 2020. 3. 13_구독자 님, 3월 8일 어떻게 보내셨어요? https://stib.ee/rX22 

(36) 2020. 3. 27_구독자 님은 '나답게' 살고 계신가요? https://stib.ee/i342 
(37) 2020. 4. 3_절대 용납하지 않는 삶의 원칙이 있나요? https://stib.ee/bW52 
(38) 2020. 4. 10_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 총정리! https://stib.ee/fR62
(39) 2020. 4. 17_포브스가 뽑은 20대 여성 창업가는 누구? https://stib.ee/TE72 
(40) 2020. 4. 24_ 당신은 언제 성장하고 느끼나요? https://stib.ee/QB82

(41) 2020. 5. 1_지금 우리는 왜? 당근마켓에 주목해야 하는가? https://stib.ee/Z092  
(42) 2020. 5. 8_디지털 노마드로 잘 살던 사람이 왜 창업을 했을까? https://stib.ee/5i92
(43) 2020. 5. 15_4000억 넘게 투자 받은 마켓컬리, 앞으로의 행보는? https://stib.ee/hhA2 
(44) 2020. 5. 22_쀼의세계를 보며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다 https://stib.ee/UgB2 
(45) 2020. 5. 29_제품의 찐팬을 만드려면? https://stib.ee/4kC2 

(46) 2020. 6. 4_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레퍼런스입니다. https://stib.ee/snD2
(47) 2020. 6. 11_아이디어스 300억 추가 투자 유치 https://stib.ee/isE2
(48) 2020. 6. 18_여성 창업가라서 어려운 점? 그보다는.. https://stib.ee/EV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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