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영킹 Oct 12. 2020

지구를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 여성 창업가들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60번 째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유일/최초/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입니다.


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2019년 7월부터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로도 스타트업 여성 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이미 보낸 이메일이지만 브런치에서도 주요 내용을 소개해드면 좋을 것 같아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보낸 뉴스레터의 내용은 맨 아래 링크 모음에서 보실 수 있으며, 아래는 2020년 9월 11일 뉴스레터의 발췌입니다.







2020년 9월 두 번째 금요일, 

스여일삶's Pick �


이번 주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과 먹거리를 만드는 여성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1] 지구인컴퍼니 - 민금채 대표



구독자 님은 대체육을 먹어보셨나요? 대체육이란 쉽게 말해 맛만 고기 맛이 나는 '가짜 고기'를 말합니다. 엄격한 비건이 아니더라도 동물 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패스트 푸드점들에서도 대체육으로 만든 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서브웨이에서 나온 '얼터밋 썹'인데요, 밀 단백과 대두 단백을 주 성분으로 만든 대체육에 간장, 마늘 소스로 한국식 풍미를 더해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잡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얼티밋썹을 함께 만든 회사가 바로 민금채 대표님이 창업한 '지구인컴퍼니'라는 곳인데요, 지구인컴퍼니는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창업 3년차 총 45억의 투자를 유치한 회사입니다.                 

민금채 대표님은 상품 가치가 없어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상품을 만들고 싶어 지구인컴퍼니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해요. 지난 달 은유 작가님과 진행한 인터뷰 기사로 자세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는 여성잡지사 기자로 8년을 일하다가 ‘다음카카오’와 ‘배달의민족’에서 각각 마케팅과 상품개발을 맡았는데 그러는 사이 농부들과 친해졌고 농가의 골칫거리인 ‘못난이 농산물’에 매혹됐다. 그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로 이익을 낳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두루두루 좋을 것 같았다. 생산자, 소비자, 지구까지. (중략)
                    

―처음에 ‘못난이 농산물’ 재고 처리에는 어떻게 관심을 가졌어요?                


“제가 ‘배달의민족’에서 밀키트(meal kit) 사업부를 담당했었어요. 밀푀유 같은 패키지를 만들었는데 열심히 팔아도 계속 적자였어요. 주문이 적게 나오면 식재료를 다 폐기처리를 해야 하니까 재고 로스 때문에 흑자 전환이 어려웠죠. 가락시장에서 비싸게 사던 것을 농장에서 판매가 안 되는 파지 감자를 직접 구매해서 진행해봤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적자 폭이 줄어드는 게요?


“네. 또 지금까지 저는 사실 제 연봉만 중요했어요. 다른 사회적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농부님들이 저희한테 너무 고마워하는 거예요. 이걸 팔아서 우리는 돈을 버는 건데 농부님이 이 정도로 고마워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구마가 막 사무실로 오고.(웃음) 이것도 한번 써봐줄 수 있냐며 파프리카 못생긴 것도 보내주셨어요.” (중략) 



―코로나19 이후 밥상 풍경이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세요?


“(미국의 글로벌 식품기업) ‘임파서블 푸드’와 ‘비욘드 미트’가 5년 전 식물성 고기 개발과 유통을 시작할 때부터 육류 공급이 2050년에는 문제가 생길 것이고, 육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식물성 고기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어필해왔어요. 기후위기나 육류시장의 광우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좀 더 건강에 안전한 식물성 고기의 필요성을 강조한 거죠.”


―30년 앞당겨진 거네요.


“그렇죠. 코로나19는 지구환경이 점점 안 좋아지는 과정에 나타난 대형 바이러스잖아요. 또 언제 어떤 악재가 발생할지 모르는 환경이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이런 환경에서 사육된 고기에 대한 불안함을 느낄 테고요. 육류 식습관은 포기할 수 없지만 좀 더 안전하고 맛있는 식물성 고기가 있다면 대안이 아닌 필수로 선택할 거라고 생각해요.” (중략) 




―여성이고, 젊고, 동양인 사업가라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나요?


“여성이라서 동료들과 일하는 데는 불편이 없어요. 근데 농부님, 혹은 제조나 물류 쪽은 리어카에서부터 시작해서 잔뼈가 굵으신 분들이 많고 여자를 되게 하대하세요. ‘엉덩이 한번 흔들어주면 가격 싸게 해줄게’부터 시작해서, 실제로 저는 제조 공장에서 공사를 하다가 술 따르라는 인부님 이야기 듣고 너무 화나서 언성을 높였다가 맞았어요. 


처음에는 엄청 상처를 많이 받고 화도 나니까 막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싸운다고 해결되지 않으니까 나름대로 피하는 방법을 찾고요. 저는 절대 저녁 약속을 하지 않아요. 아침 일찍 8시, 9시쯤에 미팅을 하거나 점심을 같이 먹죠.”


―아, 쉽지 않네요. 외국에선요?


“미국에서는 인종차별과 학력차별을 하더라고요. ‘너 어느 대학 나왔어? 미국의 아이비리그 나왔어? 너 식품공학 전공했어? 파운더(설립자)가 전문가가 아닌데 이 사업을 어떻게 해? 동양인이 미국 주류시장에 진입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이걸 네가 직접 하려고 해? 이런 이야기들을 굉장히 나이스하게 웃으면서 해요.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력, 우리 상품의 매력 같아요.



[2] 멜릭서 - 이하나 대표


'채식주의' 화장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채식은 우리의 식생활에만 적용 가능한 삶의 방식이 아니라고 해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화장품도 만들 수 있죠.                    


'멜릭서'가 바로 그런 화장품인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이니만큼 멜릭서는 성분 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용기나 패키지를 만들 때도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기사는 멜릭서를 만든 이하나 대표님의 월간 디자인 인터뷰입니다.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하고 예전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었다. 졸업하기 직전에는 학교의 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스타트업을 주제로 실리콘밸리에 다녀오기도 했다. 디자인 싱킹과 스타트업 문화에 매료되어 있었던 때다. 유튜브로 와이콤비네이터 대표인 폴 그레이엄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표들의 영상을 보곤 했다. (중략) 




창업 아이템으로 비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을 한 계기는 무엇이었나?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면서 늘 좋은 화장품 브랜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프라이탁, 파타고니아 등 좋은 브랜드 철학을 가진 브랜드가 패션계에는 많지만 화장품 브랜드 중에는 정말 드물다는 것이 아쉬웠다. 대부분의 화장품 회사는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추구한다. 나는 우리 세대가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좋은 화장품 브랜드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단순히 예뻐지는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정말 나은 삶을 지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내가 응원하고 싶은 브랜드를 떠올리면서 사업의 방향을 잡았다. 사회적 기업까지는 아니어도, 지금보다 더 나은 곳을 향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비거니즘을 브랜드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하나 대표의 실제 경험이 녹아 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비건 화장품을 만들기로 한 결정적 계기는 식물성 화장품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것 때문이었다. 당시 화장품을 좋아해서 정말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했는데 피부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다. 실제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은 많은 나라에 제품을 유통해야 하기 때문에 화학 방부제를 많이 사용한다. 보통 3~5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니 파라벤과 같은 화학 방부제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사용하던 제품을 모두 중단하고 식물성 화장품만 사용했더니 확실히 개선되는 것을 경험했다. 식물성 화장품은 자극이 덜한 만큼 피부가 스스로 튼튼해지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러한 경험이 좋은 성분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따라서 비거니즘이라는 것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려는 대안만이 아니며, 피부에 좋은 성분의 효과가 증명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3] 얄라 - 강은솜 & 백수정 & 함유빈 공동 대표


'후무스'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레바논이나 이집트 같은 지역에서 많이 먹는 중동의 향토 음식이지요. 메시드 포테이토와 비슷하게 생긴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삶거나 쪄서 올리브 오일, 각종 향신료를 갈아 만듭니다. (출처: 위키 백과)                     


우리나라에도 비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이들이 '후무스'를 찾고 있는데요, 한 회사에서 만나 같이 일하던 동료 세 명이 이 후무스의 매력에 빠져 창업을 한 것이 '얄라'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후무스를 만드는 세 여자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립니다. 




후무스는 메인 메뉴보단 사이드 디시에 가까웠다. 얄라는 후무스에 대한 관점을 달리했다. 한국에서 사이드 메뉴로만 취급받았던 후무스를 메인으로 가져오기로 한 것이다. 세 대표는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시중에 있는 모든 후무스를 사먹으며 시장조사를 했다고 한다.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얄라만의 오리지널, 바질, 파프리카, 단호박 후무스를 만들 수 있었다. 얄라는 후무스를 어떤 음식과 먹어도 맛있고 수저로 퍼먹어도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시켰다. (중략) 


후무스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그래서 백수정 대표는 후무스를 길트프리‘Guilt Free’식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갈릭디핑소스나 체다소스 같은 고칼로리 소스를 후무스로 바꾸면 건강한 간식이 된다”며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먹던 음식에 후무스 하나만 넣어도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20대 청년들의 창업은 자금 측면에서 여력이 많지 않다. 이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요즘은 사무실, 차, 옷 그리고 심지어 주방까지 공유한다. 얄라 또한 공유주방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며 이들은 다니던 마케팅 회사를 그만뒀다.  이들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야근과 건강하지 못한 삶에서 벗어나 워라밸을 지키고자 했다. 


백수정 대표는 과거 베를린에서 살았을 때 가장 좋아했던 음식인 후무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제안했다고 한다. 건강한 삶, 채식 등에 관심이 많았던 강은솜, 함유빈 대표는 백 대표의 제안에 동의했고 함께 사업을 준비했다. (중략)                 


얄라는 건강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함유빈 대표는 “내가 먹던 음식에서 후무스 하나만 넣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후무스를 이곳 저곳에 넣어 먹으면 건강한 삶으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파타고니아'를 만든 창업자 '이본 쉬나드'는 그의 책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에서 끊임 없이 강조합니다. 이미 지구 환경이 엄청나게 파괴가 되었고 그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 될 거라고요.                



전염병만으로도 충분히 괴로운데 홍수, 태풍, 산불 등 온갖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2020년, 지구가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과 브랜드를 만드는 것 보다 '어떻게' 만들 건지를 고민해보는 게 지금 이 시점에서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이죠.


대체육과 비건과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여성 창업가들의 이야기가 구독자 님에게도 힘을 북돋아주었기를 바라며, 스여일삶's Pick 코너를 마칩니다.






2020년 9월 11일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뉴스레터 전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고요, https://stib.ee/p3T2


내용이 좋으셨다면 앞으로 보내드릴 뉴스레터 구독도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9990 



그동안 스여일삶 뉴스레터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___보낸 날짜___ 제목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url___

(1) 2019. 7. 5_ 구독자 님, 감사의 마음은 표현하면 배가 된대요 https://stib.ee/pvd1
(2) 2019. 7. 12_구독자 님, 엉엉 우는 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https://stib.ee/Wne1
(3) 2019. 7. 19_구독자 님, "됐고, 내 인생이다 임마!"라고 외쳐보세요 https://stib.ee/DHf1
(4) 2019. 8. 9__8월 스여일삶은 '이것'에 집중 합니다!https://stib.ee/xGh1
(5) 2019. 8. 16_처음 해보는 일들 투성이 https://stib.ee/soh1

(6) 2019. 8. 23_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의 묘미https://stib.ee/YRi1
(7) 2019. 8. 30_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https://stib.ee/Sxi1 
(8) 2019. 9. 6__1999년 인기가요를 다시 보니https://stib.ee/vfj1 
(9) 2019. 9. 11_구독자 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https://stib.ee/rAk1 
(10) 2019. 9. 20_구독자 님만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있나요?https://stib.ee/lik1 

(11) 2019. 9. 27_구독자 님, 9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https://stib.ee/DPl1 
(12) 2019. 10. 4_'나 - 일 = 0'이 되지 않도록https://stib.ee/V5n1 
(13) 2019. 10. 11_쿨하지 못해 미안해 https://stib.ee/kbn1 
(14) 2019. 10. 18_Remember me.. ❤https://stib.ee/JHm1 
(15) 2019. 10. 25_일을 사이드 프로젝트처럼, 사이드프로젝트를 일처럼https://stib.ee/8qm1 

(16) 2019. 11. 1__구독자 님은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세요?https://stib.ee/dfo1 
(17) 2019. 11. 8_치약 두 개, 갈등을 피하는 방법https://stib.ee/7Kp1 
(18) 2019. 11. 15_4년 만에 회사를 매각한 여성 창업가의 꿈https://stib.ee/zvp1 
(19) 2019. 11. 22_구독자 님, 현직자들은 스타트업에 얼마나 만족할까요?https://stib.ee/dfq1 
(20) 2019. 11. 29_구독자 님, 12/13에 뭐하세요? https://stib.ee/INr1 

(21) 2019. 12. 6_구독자 님, 거절 당하는 게 두려운 적 없으셨나요?https://stib.ee/c5s1 
(22) 2019. 12. 13_구독자 님, 죄송해요 https://stib.ee/Bis1 
(23) 2019. 12. 20_배달의민족 인수 소식, 한 방에 정리해드립니다!https://stib.ee/EQt1
(24) 2019. 12. 27_10명의 스여일삶 운영진이 구독자 님께 보내는 편지 https://stib.ee/m1u1
(25) 2020. 1. 3 _ Never Underestimate Yourself https://stib.ee/feu1 

(26) 2020. 1. 10_ 성공하는 창업가의 전형은 이런 모습 아닐까요? https://stib.ee/VIv1
(27) 2020. 1. 17_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님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https://stib.ee/5lw1
(28) 2020. 1. 24_ 새해에 필요한 건 스스로에 대한 '이것' https://stib.ee/glw1  
(29) 2020. 1. 29_ 우리 모두는 꼭 안녕해야 하는 존재  https://stib.ee/1Ox1 
(30) 2020. 2. 7_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stib.ee/6Ay1 

(31) 2020.2. 14_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ㅇㅇ적인 것이다! https://stib.ee/vzy1 
(32) 2020.2. 21_타다 무죄 선고, 확실히 정리해드립니다. https://stib.ee/Epz1 
(33) 2020. 2. 28_구독자 님도 원격근무 하고 있으신가요? https://stib.ee/mzz1 
(34) 2020. 3. 6_ '타다 금지법'이 도대체 뭐길래? https://stib.ee/dc12 
(35) 2020. 3. 13_구독자 님, 3월 8일 어떻게 보내셨어요? https://stib.ee/rX22 

(36) 2020. 3. 27_구독자 님은 '나답게' 살고 계신가요? https://stib.ee/i342 
(37) 2020. 4. 3_절대 용납하지 않는 삶의 원칙이 있나요? https://stib.ee/bW52 
(38) 2020. 4. 10_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 총정리! https://stib.ee/fR62
(39) 2020. 4. 17_포브스가 뽑은 20대 여성 창업가는 누구? https://stib.ee/TE72 
(40) 2020. 4. 24_ 당신은 언제 성장하고 느끼나요? https://stib.ee/QB82

(41) 2020. 5. 1_지금 우리는 왜? 당근마켓에 주목해야 하는가? https://stib.ee/Z092  
(42) 2020. 5. 8_디지털 노마드로 잘 살던 사람이 왜 창업을 했을까? https://stib.ee/5i92
(43) 2020. 5. 15_4000억 넘게 투자 받은 마켓컬리, 앞으로의 행보는? https://stib.ee/hhA2 
(44) 2020. 5. 22_쀼의세계를 보며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다 https://stib.ee/UgB2 
(45) 2020. 5. 29_제품의 찐팬을 만드려면? https://stib.ee/4kC2 

(46) 2020. 6. 4_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레퍼런스입니다. https://stib.ee/snD2
(47) 2020. 6. 11_아이디어스 300억 추가 투자 유치 https://stib.ee/isE2
(48) 2020. 6. 18_여성 창업가라서 어려운 점? 그보다는.. https://stib.ee/EVF2
(49) 2020. 6. 26_이 세상 쿨함이 아니다! 온라인퀴퍼를 기획한 사람들 https://stib.ee/24H2 
(50) 2020. 7. 3_왜 내 연인이 '남자친구'라고 가정해? 에상치 못한 유저의 피드백 https://stib.ee/Z8I2

(51) 2020. 7. 10_30명 동기 중 저 혼자 여성 창업가였어요. https://stib.ee/BJI2
(52) 2020. 7. 17_튜터링은 어떻게 짧은 기간동안 200만 유저를 모았을까?https://stib.ee/FPJ2
(53) 2020. 7. 24_튜터링 김미희 대표님이 발견한 워킹맘들의 리더십! https://stib.ee/kDL2
(54) 2020. 7. 31_432억원 추가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HR 담당자 인터뷰 https://stib.ee/k7N2
(55) 2020. 8. 6 _'이것'을 꾸준히 했더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https://stib.ee/0KM2

(56) 2020. 8. 14_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은 조직문화를 중요시한다?! https://stib.ee/AcO2
(57) 2020. 8. 21_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이 브랜드의 성공 비결 https://stib.ee/ZcP2
(58) 2020. 8. 28_대학교 졸업 후 바로 창업하고, 이제는 엄마 될 준비 중! https://stib.ee/HcQ2
(59) 2020. 9. 4_ 2만 5 천명이 참여한 테스트를 개발한 3명의 대학생! https://stib.ee/0wQ2

 


더 많은 스타트업 여성들은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스여일삶 페이스북 그룹: http://bit.ly/SWIK_Go 
- 스여일삶 홈페이지: https://startupwomen.co.kr/ 
- 브런치 매거진: http://bit.ly/스여일삶_매거진  
-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9990  




매거진의 이전글 2만 5천 명이 참여한 테스트를 개발한 3명의 대학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