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9

P_4

by 어미이징


251119 (P_4)


1. 춥고, 어두운 아침에 눈 뜨기가 싫었음에도 벌떡 일어났다.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야! ㅋㅋㅋㅋㅋ

하루를 승리한 것 같아.

잠과 추위와 어둠을 이겨내다니!

대단한 하루를 시작한 엄희진 최고!!


2.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님에도 기쁘게 했다.

내 일, 네 일 정해져 있진 않지만!!

그럼에도 아무 말 없이

당연히 한 일에 대해선 스스로 알아주고 싶다.

잘했어. 너무 성숙해진 것 같아!


3-1.

독서 모임이 있어서 아침에 아빠에게 맡기고

막내와 인사를 못하고 자는 것만 보고 나왔다.

도착할 즈음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끊을 때는

“엄마!!! 엄청 많이 사랑해!!!! ”라고

평생 못 봤던 사람처럼, 평생 못 볼 사람처럼 소리쳤다.

너무 귀여워!!!!


3-2.

학교에서 예배를 드렸다.

끝날 시간에 첫째 딸에게 전화가 와서

메시지로 예배 중이라고 답변했더니

예배 끝날 시간에 점심 배식만 받고

후다닥 인사하러 내려왔다.


6학년, 사춘기, 예민함, 부모와의 갈등 등등의

이슈들이 있는 나이임에도 엄마를 사랑해 준다.

그 모습 자체가 엄마로서의 칭찬 같다!


중간에 아들도 엄마 보고 뛰어 내려왔는데 ㅋㅋㅋ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엄마를 사랑해 준다!

엄마랑 닮았다는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는 딸들과

2층에서 보고 지하로 뛰어내려 오는 아들을 보며

엄마로 충분히!! 잘하고 있는 엄희진을 칭찬한다!

엄희진 최고최고!!

화, 목, 토 연재
이전 03화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