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더 이상의 재계약은 없습니다.
25년 10월 20일 오후 14시.
26년 예산삭감으로 인한 사업종료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피부탄력을 위한 쎄라프 5개월 할부 카드값과 국민과 건강에 나를 한 스푼 더 한 보험료의 무게가 왜 이리
무거운 것 인지, 그 짧은 수간 리조트 총지배인으로 재직 중인 친구에게 하우스키핑 포지션을 물어봐야겠다 등 너무나 절실하고 절박한 대안들을 떠올리는 건 나뿐만이 아니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이시라면 어떠셨을까요?
1979년 9월 22일생으로 양띠.
고집이 거의 없고 유연하며 나름 조상님의 은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운을 타고났다고 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유독 커리어만큼은 비트코인 뺨치는 심한 변동성 그래프를 그리며 또다시 와이프의 걱정 어린 잔소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2주 동안은 무엇을 해도 몸과 머리에서 외계인이 지구인의 액기스를 뽑아가는 것 같은 기분을 전환시키고자
제주도의 기운을 받고 돌아왔지만, 다시금 제자리로 회귀하며 더욱더 많은 부담과 걱정의 게이지는 상한가를
갱신했으며 하루라도 빨리 마음을 가라앉혀야 하겠다는 생각에 불경과 성경은 물론 명상도 시작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비행기를 타서 터뷸런스를 만나 비행기가 흔들리면 항상
[하느님 아버지, 부처님, 천지신명님, 알라신이시여 제잘 무사히 착륙할 수 있게 살펴주시옵소서]를 빌었지만
이제는 하늘이 아닌 땅 위에서 간절히 빌고 듣고 읽으며 더 많은 감사를 하고 있는 오늘, 내일 그리고 미래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2025년 11월 나만의 깐부동맹
[하와이 대저택]의 차분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톤으로 진심이 담겨있는 내용들을 시작으로,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했다고 알려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으며 걱정이 없어지는 마법공식을 읽고
연습하며, 지난 20여 년간의 역량, 경험, 실패, 성공의 경험들을 [Gemini Pro]와 함께 콘셉트와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한 결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걱정이 아닌 '50살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 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합리적이지 않나요?
최근 5년간의 직업상담사의 기간 동안 관련된 교육이나 자격 취득보다는, 월 1천만원 수익에 동참하고자
1. 나도 인플루언서? - 사진은 도저히 못 찍겠다.
- 클래스 101 'ㄷㄹㅇㄷㄹ' 강의 구입
- 사진 찍는데 필요한 거치대와 어플 구입
2. 월 1,000만원의 유혹 - 해외구매대행 나도 할 수 있다.
- 사업자등록을 위한 각종 온라인 교육 및 발급 비용
- 개념을 잡겠다고 친한 직장동료와 함께 수강한 오프라인 강의 100만 원과 시간
- 100개 소싱하다가, Health 콘셉트가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해 부산으로 내려가 2시간에
150만원 태워버린 건기식 'ㄱㅁ' 1:1 솔루션
-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매월 40여만원과 투자한 시간 & 시행착오
3. 텍스트의 힘은 아직도 유효해 - 블로그보다 티스토리?
- 나도 선하게 생겼으니 아로스형님(?)처럼 선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거야
-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ㄹㅇㄴ'? 워드프레스? 먼가 세련되어 보이고 전문적인데
- 시간이 없어(?) AI프로그램을 이용한 글 작성과 사람이 쓴 것처럼 다듬기와 검수까지 했지만
여전한 승인거부
- 시키는 대로 했는데? 짜증 나네!!
- 00만원에 티스토리 승인 가능 but 안 하면 안 했지, 단호하게 Noop!!
4. 결국은 주식이다 - 차트분석
- '돈'을 벌기 위해 이만한 건 없지.
-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차트분석으로 태워버린 시간과 돈. 그 이상의 것 을
누구보다 빨리 복구하자라는 욕망이 최고점을 향하던 시기.
- 당시 TIGER 미국 TECH TOP10 / S&P의 수익과 원금을 시드머니와 교육에 투자
> 반년 간 매 주말(스윙투자, 주식투자기초) 온라인 수업과 복습. 주중엔 실전투자 연습
- 그리 많은 손실은 아니었지만 나름 배수의 진 을 치고 맞이했던 수많은 시험에서 나를 다스리고
기다리지 못한 결과에 'GG'
'내가 뭔 짓을 한 거지?'
독보적인 비선형적 커리어 경로
MICE기획자 -> 전시장 운영 -> 다국적 기업 행사기획 PM -> (사설) 문화해설사 -> 보험 및 출판영업 ->
-> 중고교 진로강사 -> 직업상담사까지. 제미나이가 분석한 경력의 키워드 분석 결과 위에서 언급한
독보적 비선형적인 커리어를 활용하여 성공보다 많은 진짜 실패의 경험을 공유한다면 훨씬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Q: 지난 5년 동안 일 하면서 제일 가치 있고 보람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매번 똑같은 시작이었지만,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듣고 가이드와 우선순위를 잡아주며
웃고 공감했을 때가, 내가 살아있고 이런 것 들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1: 추후 이야기 하겠지만, 주식투자를 하는데 수많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기다릴 줄 아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약 20여 년 전 이덕진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 가사 중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사람들은 패배라고 하지, 돌릴 수 없는 삶을 연습하듯 살 수 없어...'라는 가사처럼 빠른 지름길을 찾고, 지인과 편법(?)을 사용해서 어떻게든 빠르고 예상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려 했지만
대부분이 새드앤딩이었습니다.
A2: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우기 위해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다양한 분 들에게
실패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절실함과 시간의 소중함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A3: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40대에 이르러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싶은 사람', '전직을
시도했지만 실패의 쓴맛을 본 사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방황하는 중장년'
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방향설정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고자 합니다.
훈수를 둘 때는 너무나 잘 보이지만, 막상 게임에 참가하면 시야가 좁아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부족하지만 제 실패의 데이터를 훈수의 자산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저와 같은 절망과 막막함을
겪으신 분 들이 하루라도 빨리 작은 것이라도 시작할 수 있게 소통하며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