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고 앉아있네> 0화.
글 써서 먹고 살겠다고 호기롭게 말하고, 또 다시 회사원이 되지 않은 지 1년.
자랑할 것이 생기면, 글 쓰는 삶에 대해 얘기하려했더니
이러다간 영원히 비밀이 되어버릴 것 같아 구질구질함에 대해서도 연재하려 마음 먹었습니다.
두 컷 정도의 발로 그린 그림과, 손으로 썼지만 신세한탄 같은 글로
소설 쓰는 나날들에 대해 연재합니다.
COMING SOON
2024 국제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공존' 당선. 잘 늙어 멋진 할머니가 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 에세이와 소설, 밥벌이가 되는 다양한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