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어 18기 회고
" 그렇게 조금은 두서없지만, 제 행복과 벅찬 설렘을 회고를 통해 살짝 두고 갑니다. 삶을 살아낸 것도, 내 이야기를 하고, 조직에 소속되어 센스있게 일하는 것도, 사람들 만나는 것도 뭐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그럼에도 기꺼이 하고, 변화의 파도를 기쁜 마음으로 타고, 그리고 내 서투름을 나누고 그 가운데 변화할 지점을 찾고, 더 나은 우리가 되게 해주는 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그 시절을 증언할 사람과 글, 음악, 공간을 차곡차곡 쌓아둘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앞으로도 잘 살아보자는 다짐을 남겨둘게요. "
지난 회고 때는 '애써 도전하고, 정돈하는 제 모습'에 집중했으나, 매일 한계를 넓혀가는 것이 최선이 아님을 번아웃 끝에 깨달았다. 이번에는 내 가용범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하는 일, 내 주변을 정돈하여 적은 에너지로 매일 루틴한 하루를 보내는 일, 몸과 마음의 체력을 확장하는 일, 그로 인해 따뜻하고 효율적인 삶 속에 중심을 단단히 잡는 이가 되고 싶었다.
눈으로 순간을 담기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진을 중심으로한 회고가 신선했다. 10주 회고가 끝난 후 사진과 회고가 함께하는 작은 전시를 준비했다. 아쉬움과 뿌듯함이 공존하는 작은 결과물. 노란 꽃은 사진 짱 잘 찍는 우리 모임장 님 결과물이다.
기억에 의해 재편집되지 않은 찰나의 온전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사진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살아가며 많은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최근 반 년 동안 또다시 생존 모드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업무량이 예상이 안 되면, 예측을 안 하면 된다. 무계획이 계획이다. 예상하지 못하는 이슈가 계속 터지면, 항상 처음처럼 이슈를 천천히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력은 가파르게 올랐을 거다. 그리고 울 상사분들이 없었더라면, 막내로서 고스란히 맞게 될 업무를 생각하면서 항상 감사하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온전히 회사 외에 시간을 쏟아도 되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더 생각해보자.
최근 월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 바빠서, 루틴한 지표 관리 업무에 소홀해졌다. 차장님과 야근하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하나씩 점검했다. 기분이 좋았던 부분은 서로가 정신이 없는 것을 아니까, 더 챙겨주자고 말씀해주셨던 것. 나는 기본이 조금씩 무너질 때,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이 크다. 차장님과 일하며 상황적 맥락을 돌아보고 최선을 다하는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기로 했고, 도움을 청하는 일에 더 익숙해지기로 했다.
매니저와 원온원 세션을 가졌다. "You made my day."라고 인정할 정도로 우리 매니저는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지원에 열려있다. 덕분에 해결이 지연되는 문제들, 나를 작아지게 하는 피드백, 감정적 부담감, 고용 불안정감에서 벗어나 본질을 집중하게 한다.
내가 얼마나 타인을 경청하고, 니즈를 파악해서, 솔루셔닝 및 서포트를 잘하고 싶었는지.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해관계자들 간의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나 자신을 분리하고, 정말 ‘일을 일답게 적시에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글로벌 전체 흐름에서 현 업무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나누다면, 또 주니어라 시야가 좁았구나하는 깨닫는다. 함께라면 뭐든 할수 있다고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일 회고 포스트잇 신공
- 업무를 가시화하고, 체계화 하며 불안감과 같은 방해요소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는 일. 매일 30장은 가뿐히 쓴 것 같다.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늘 책임감으로 날 굴려왔는데, 언제나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에 끝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는데, 슬슬, 어시스턴트에게 넘기는 부분이 늘어가는 스스로를 보며 조금씩 혐오감이 쌓여갔다. 이 일을 잘하는 게 나에게 더이상 중요하지 않구나, 확인하는 일은 생각보다 거친 날에 베인 것처럼 쓰라렸다. 스스로도 실망할 만한 짓을 하면서도 누군가가 나에게 실망했다는, 실망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심장이 조여왔다. 다른 동료보다 특히, 선배가 내 책임감 없는 행동과 붕 뜬 마음을 다 알아차리고 있을 거라는 데서 오는 자괴감이 심했다." - 동경, 김화진 p.11
사실 고백하자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정말 시간을 내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온전히 솔직하게 감정, 상황, 노력, 그리고 함께 나누었던 감정을 어루만지며 글을 썼던 적이 언제였는지. 스스로 나는 불구같다고 생각했다. 영민 교수님이 그럴 때는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필사해서라도 상황을 기록하라고 했다. 열심히 필사했다. 자주 소리내어 읽었고, 자주 정처 없이 걸었는데 그 과정에서 나는 나의 슬픔을 온전히 다루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이번 주는 조금 이르게 회고를 쓰고 기록에 남겨보고자 했다. 쓰고 싶은 말을 제때 쓰지 못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최근 유의미한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기억이 달아나기 전에 회고 글 속에 꽉 잡아두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무엇보다 완전히 솔직한 글을 적고 싶어서. 그래도 많은 글을 나눴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여러분들께만 공유하고픈 마음도 있고 해서 이렇게 적는다. 정말 쓰고 싶은 글, 때로는 정돈되지 않고, 다소 표현이 거칠다 할 지라고, 그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남겨두고 싶은 날들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껏 나눠온 시간들에 기대어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는다.
발표를,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마음. 그것 때문에 2주 동안 폭싹 속았수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도 내 안의 불안감과 스스로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얼마나 거대한지 깨달았다. 그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계속 연습장에 대략적인 그림을 잡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금씩 실질적인 발표 내용의 구조화 및 개선을 하고자 노력했다. 어쨌든 했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 스스로에게 의구심을 품기보다는 행복한 순간을 애써 모아모아 다독여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뿐이이다.
소심한 마음을 가지고도, 사회 생활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나름대로 작은 성공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삶을 살아왔는데. 그 과정에서 지쳤던 것도 있지만, 또 즐거웠던 것도 있었는데. 그 즐거웠던 순간만 모아모아 얘기해도 1시간은 웃고 떠들 수 있는데. 나는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도 잘하지만, 어떤 순간에서도 나답고, 즐겁게 삶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내 모습도 일부니까, 조금은 드러내 보려는 노력을 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오랜만에 책상 정리를 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 하루라도 꽃을 가까이 하지 않은 날들이 없었다는 생각에 행복했다. 오늘은 연남에서 짝꿍이랑 산책하며 노란 스위트피 꽃다발을 데려왔다.
이번 주는 기록 정리. 일 회고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들떴다.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기존 기록을 읽고, 정리했다. 일을 잘 하고 싶었으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마주하고 자주 의기소침했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멈추고 싶지 않아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났던 나를 마주하고자 한다.
혼돈의 카오스 같은 책장과 책상, 정리는 어디로 갔는가.이번 모임 사진전엔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과 책장 사진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시 혼란스러운 사진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5분 간 타이머를 재고, 가장 작은 액션으로 할 일을 쪼개고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고. 스스로를 다잡는다. 엉망인 상태를 보여주고, 나 역시 수용할 수 있으며, 드라마틱하게 삶을 개선시킬 수는 없지만, 나만 아는 그 소심한 사부작사부작 움직임을 기억하고 아껴주는 일. 이번 기수에 내게 정리는 스스로 엉망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일주일의 끝에서 눈을 딱 감고, 책상만 치워보기로, 내가 마음을 들어하는 상태로 바꿔놓기로 했다. 그리고 일주일 간 그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보기로 했다.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웬일로 책상이 깨끗하네? 라고 말하셨다.
"이제는 지쳤다고 해서 우울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혹여 인생의 파도 속에서 깊은 우울함이 찾아 온다고 해도, 그 또한 나는 다정하게 바라보고 그 모든 경험에 나 자신을 열어둘 것이다. 인생의 모든 순간, 나는 한 순간도 그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 강물처럼 흘러간다. 나는 다정한 목격자가 되어 이 삶에 유연하고 아름답게 흘러갈 것이다. (...) 남아있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누구보다 다정한 스스로의 목격자가 될 테니까. "
곽정은, 마음해방
커피챗으로 만난 분께서 나는 '그럼에도' 라는 부사가 참 잘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했다. 환경을 바꾸거나 스스로를 부정할 수는 없으니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애쓰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뿐인데 말이다.
그럼에도라는 부사를 안고사는 건 너무 가혹한 일이다. 내가 원하는 건 한아름 가득인데, 할 수있는 것은 모래 한 줌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마음대로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기를 바라는 건 어린 아이같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투정을 많이 부리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내가 꼭 모든 것을 잘할 수도 없으며, 그 필요도 없다는 것을 다양한 이들을 만나면서 알수 있었다고. 멋진 이들을 곁에 두면서 못난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지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상담사님이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과 다 대화하면 불안감이 완화될 것 같은 지 역질문을 하셨고, 그 순간이 너무 웃겼다.'
나는 스스로에 대해 너무 쉽게 단언하고, 좁은 시야 안에서 노력을 너무 잘한다. 그리고 그 신념은 생각보다 쉽게, 자주 깨부수어진다.
또 다시 내글구려병의 사이클이 도래했다. 이번에는 스스로를 향해 자책하기 보다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왜,, 글을 쓰는 일이 어려웠지? 이번 주는 지난 주와 다르게 어떤 일이 있었었어? 스스로를 다그치기 보다는, 한 개인을 마주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느린 호흡으로 스스로를 바라봐주기로 했다.
우아한 글쟁이. 환희에 찼다가, 좌절했다가, 목표를 세우고 매일 노력을 하다가, 결과가 좋지 않아 쉼을 택하거나.. 그 가운데서도 항상 저는 제게 좋은 방식으로 나아갔다. 잘 다독여서 어디까지 왔는지를 확인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판단을 유보하기도 하며 글 속의 저와 그밖의 저 사이의 간극을 줄이려 노력했다. 이상향에 가까워지기 위해 목표를 낮추거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나아가기도 했다. 그 모든 과정이 나는 기록함으로서 우아해진다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자꾸만 실수가 나오고, 데이터 작업을 요청 건이 많아지고, 특히 개인적으로 아무리 검증하려 노력해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오해나 미스커뮤니테이션으로 전화나 팀 회의로 끌려가서 상황 개선을 위한 액션을 요청 받는데... 데이터 하나하나에 다들 예민해져서, 자료 분석하는 자로서 무척이나 부담감이 컸다.
회사 밑 CGV에 가서 커다란 팝콘을 사서 앉은 자리에서 다 비웠다. 아직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기반으로 솔루셔닝하는 포션은 피로하고, 잡음이 많고, 사실 많이 자신감이 없고 두려워하는 것같다. 그 긴장감을 잊기 위해 자꾸 먹는데, 그런 나라도 너무 다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3년 뒤 나는 체력이 짱짱한 과장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고강도 업무량과 스트레스 때문에 몸과 마음의 체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다. 회사 5분 거리 내에 필라테스 센터에 최대한 개인, 그룹 레슨을 많이 끊어두고 시간을 보냈다. 몸치에, 야근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했다.
이번 주는 회사 내외적으로 행사를 다녀올 일이 많았구나,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높은 피치의 피드백이 많아서, 그 모든 것을 소화하고 흘러내느라 힘들었구나,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하루의 끝을 기분좋게 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일도 벌려두었구나. 책과 글을 가까이 두지 못했고, 잠도 6시간 남짓밖에 자지 못했구나.’ 다음 주는 분명 다를 것이다.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적도 많았다. 무엇보다 계속 더하기를 반복하는 내 인생에 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깨달았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얼마나 힘들었던거지?
뭔가 계속 흘리고, 잃어버리고, 정신없었던 시즌이 지나고, 회사에서의 내 상황이 조금씩 정돈된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도망가고 싶었던 업무도 이제는 한 번에 오류 없이 결과를 도출한다. 대표님께 드리는 메일도, 사업부 리더들과의 통화도, 미팅 참석도 이제는 처음보다 덜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가운데 진행한다. 조금은 성장했다고도 말하고 싶고, 거봐, 처음에는 부담감을 느껴서 그렇지, 열심히 실수하고 피드백 받고 업무력을 정돈한 후보다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그렇게 위로했다.
그러한 시간들을 견뎌낸 나를 자주 잊고 도망치고 싶은 생각에 휩싸이곤 했다. 그래서 자주 과거 기록을 봤다. 나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조차 너무 진심으로 잘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시간을 주지 않을 거다. 대신 지난 세월 동안 낯설고 어렵다고 느꼈던 것들을 기꺼이 익숙해지도록 만들어낸 모든 투쟁과 도피와 다시 이겨내고 제자리에 섰던 날들을 기억하고 곱씹을 거다, 그 모든 과정의 나를 연민하고, 사랑하고, 또 자신감있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다.
18기 슈퍼주니어클럽
클럽을 다녀가신 분들이 '일터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감각'과 '실질적인 일 회고', 그리고 '회사 밖 동료' 를 얻어가고 있다는 감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클럽 리뉴얼 중입니다.함께 만들어가고 싶으시다면?
이번 코칭 발표를 준비하면서, 4년 전 코칭 자격증을 열심히 준비하던 시절 작성했던 글을 자주 보았는데, 한 코치님께서 추천서를 적어주셨던 글을 자주 읽는다. 내 삶을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증언해준 이들의 기록을 만지어 가는 일. 그들의 시선과 신뢰에 기대어 무너지는 날의 가장자리에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
내 인생의 다정한 목격자가 되기로 했다.
‘왜 애써 그렇게 낯선 곳에 스스로를 밀어넣으려 하는 거야?‘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리고자 애를 썼던 것 같다. 성장하는 스스로를 보는 것이 좋았고, 삶을 좀더 다채롭고 나답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무엇보다 그 과정을 긴 호흡으로 지켜봐주셨던 분들과 함께하는 게 좋았다. 판단하거나 재단하지 않는 가운데, 조용히 애정어린 시선으로 나를 응시해주었던 분들. 쉬이 불안해지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려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밤. 나는 그들이 증언해준 나의 모습에 기대어 숨을 골랐다.
이제는 내 삶의 다정한 목격자가 되어주기로 했다.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지치면 지친 대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애써 높이거나, 낮추려 하지 않은 채, 그저 삶의 여정 속 나를 기록해주기로 했다. 모든 날의 순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사랑해주길.
4번째 회고록 - 2025년 2월 4주차 요약
- 내 자신을 인정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도전을 이겨내며 나의 인생을 다정하게 바라보기로 결심했다.
메모어 17기 회고 -> https://brunch.co.kr/@amy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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