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어학원은 원래 이렇게 재미없는 건가요]

헤이 에이미, 공부해야지?

by 에이미


[2025.04.24 목]



호주 온 뒤로 드라마를 하나도 못 봤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에는 쌍옌, 원이판이 존재해요.



여러분 난홍을 보세요


학원 가는 길에 들은!! 아침 햇살을 맞이하며 듣는!!




기분이 좋으면 중국 드라마 ost가 듣고 싶어진다.

기분이 안 좋으면 한국 노래가 듣고 싶어지고.

힙해지고 싶으면 영어 노래를 듣는다!

푸하항 :)




Anyway




어제는 첫날이라 자기소개 위주로 수업이 흘러갔다. 그러고 오늘은 다른 수업이어서 반이 바뀌었다. 아직까지는 이 학원 시스템이 낯설다.




레벨 테스트를 한국에서 보고 어제 아침에서야 내 레벨을 알 수 있었다. I3-I4 레벨에 배정이 되었다. 뭐, 내가 레벨테스트를 잘 못 봤으니까 이렇게 나왔겠지요.




그래서 목, 금 수업은 문법과 글쓰기인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들이다! 심지어 금요일은 또 공휴일이라 사실상 이번 주 수업은 오늘 하루만 한 것이다. 하하. ㅜㅜ



(내 300달러)



수업은.. 사실 너무 재미없었고 문법은 아무래도 한국에서 다 공부했기에 그냥 복습하는 기분이었다. 원래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 열심히 하는데 애초에 어학원을 공부의 목적보단 친구 사귀기를 위주로 등록하여서 마음이 더 나태해졌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학원 끝나고는 유리상이랑 시티를 잠깐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갔다. 이곳이 해리포터? 관련해서 유명하다는데 사실 난 해리포터를 한 번도 안 봐서 뭔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 사진은 찍었다.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상큼해져요.


하원길에 듣는데 아무래도 기분이 좋았나 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

내가 호주에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느낌!!



저녁에는 소피가 블렌더로 밥 짓는 법을 알려줘서 아이들과 스시를 같이 만들었다. 열심히 일하니 하루가 또 끝이 났다.






#워킹홀리데이

#오페어

#호주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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