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프 그리고 겨울의 뭐랄까, 봄의 그런 거 있잖아.
4월의 넷플릭스 추천작
안녕하세요. 아나이스의 4월의 넷플릭스 추천작 시작합니다.
잔인한 계절 사월.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 글을 필리핀 세부에서 쓰고 있습니다. 거의 9년 만에 찾은 세부.
10년을 채우고 왔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다 또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행 가기 전 미리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저장하기입니다.
저는 해외를 가도 현지 유심이나 이심을 잘 안 사는 사람이기에 미리 비행기나 남는
시간에 뚝딱 영화나 드라마 보기엔 나만의 저장 기능이 아주 편합니다.
실은 저는 아직 구독 서비스를 한 번도 페이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동생네가 내내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저에게도 알려줘서 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작합니다.
얼마 전 끝이 난 애플티브이도 이 랩탑을
사니 애플에서 3개월 무료를 해줘서 작년에 발리에 있는 동안 잘 보았고,
좋아하는 모닝쇼 시리즈와 게리올드만이 나오는 솔로 호시스도 다 보았습니다.
여하튼 넷플릭스 4월 추천작은 아나이스
취향대로 고른 것이기에 모두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음을 먼저 밝히고 시작합니다.
일단 좋아하는 스타일, 시작할게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2시간 안 되는 영화
한 편 보다도 드라마 8 혹은 10편이 저는
보는 게 더 좋습니다. 뭔가 연속되는 느낌이고 이번에 소개하는 러브 라이프 경우
시즌2까지 있지만 한 에피소드당 30분
정도이기에 보기에 맘이 편합니다.
끊어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심지어
순서도 내 맘대로 보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넷플릭스 추천작은 아주 가볍게 볼 수 있는 러브 시리즈입니다.
러브, 라이프
2020년 작품이라 꽤 오래된 거지만
여전히 볼만하고 촌스럽지 않습니다.
30분 이내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애나 켄드릭, 조이 차오, 진하 등 나오는데 오기 라는 이름으로 파친코의 손자로 나온 진하 배우가 나옵니다.
처음엔 그저 한국계 배우 인가? 했는데
파친코에 나온 이라는 걸 나중에야 알아냈습니다.
애나 켄드릭이 제작에도 참여해서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고 시즌 2에도 응원으로 몇 장면씩 나옵니다.
처음엔 그냥 타이틀이 심플해서 보게 되었는데 의미있는 대사가 꽤 많고 연애하면서 느낀 것들 그리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계 이혼까지 보여주면서 커플의 이면을 잘 그려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1이 더 재미있었고, 애플티비에서 알게 된 SHRINK 한국어 타이틀로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에 나오는
흑인 배우가 시즌2 에 거의 주인공 처럼
나오는데 그녀를 다시 봐서 좋았네요.
애플티비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도 추천합니다. 처음엔 이거 뭐지? 하고 봤다가 그 가족들, 이웃, 친구들과 설정이 좋아서 한참 푹 빠져서 보았습니다. 해리슨 포드도 비중있는 배역으로 등장하니까. 추천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추천작 일본 드라마
겨울의 뭐랄까, 봄의 그런 거 있잖아.
입니다.
워낙에 일본드라마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일본어 들으려고
보는 사람인데 이 드라마는 좋습니다.
예전의 일드의 스타일 입니다. 대사가 많기도 하고 반복되는 설정도 나오지만 볼 만 합니다. 제 취향이라 한국드라마가 좋으신 분께는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스기사키 하나, 나리타 료 등이 나오고 일본 신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나리타 료 보다는 스기사키 하나의
이야기 이기에 그녀에게 집중되어 있고,
거의 남자 주인공은 그녀의 다른 남자들이 메인이라 나리타 료는 조연
느낌으로 잠시 잠깐 나옵니다.
스기사키 하나는 정말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의 드라마나 영화는 꾸준하게 제작됩니다만 그녀의 매력을 잘 알지는 못해도 느낌 하나는 분명합니다.
뭔가 똑부러진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서
캐스팅이 되나 봅니다.
여튼 이 이야기 역시 젊은 커플의 사랑,
바람, 그리고 과거 이야기 등이 한 데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로
보시면 됩니다. 청춘의 이야기가 그러하듯 겨울의 뭐랄까, 봄의 그런 거 있잖아.처럼 말로 쉬이 설명이 안되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이야기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그러면서 다른 친구도 만나고 그 친구가 또 나를 좋아하고, 또 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다른 이도 만나고 그는 여자친구가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있다고 믿고 있고. 또 과거의 남자 친구와도 재회하고 뭐 그런 이야기가 반복됩니다.저는 그런 일본 감성의 일드를 계속 좋아해왔기에 오랜만에 만난
일본스러운 일드 일본드라마에 푹 빠져서 챙겨봤습니다. 아마도 끝이 난 듯 한데
어제 마지막으로 본 게 9화 였는데 10화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함께 챙겨 본 건 재회 라는 타이틀의 일드가 하나 더 있었어요. 타케우치 료마와 이노우에 마오가 나오는 배우진은 더 화려하나 저에겐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일본어 듣고 보느라 결국 다 보았지만
저에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넷플릭스 추천작 시리즈도 앞으로 계속 올려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를 한 번도 페이하지 않은 이가
가족 아이디로 연명하면서 나만의 저장하기 기능으로 연명하면서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보는 센스.
연재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큰 힘과 용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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