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서로를 비춰주고 있어요.

서로를 아름답게 비추는 우리에게

by 아나
나를 비춰주는 너, 너를 비춰주는 나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난 누구?, 여긴 어디?'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왠지 허무하고 다 부질없게 느껴졌는데,

그 때마다 나에게 힘을 준 건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묵묵히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들이었어요.

내가 빛나는 순간에는 나밖에 보이지 않잖아요. 주변을 둘러 볼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내 빛이 흐려지고, 눈 앞이 캄캄한 순간이 되어서야,

그동안 주변에 얼마나 많은 빛들이 나를 비춰주고 있었는지 깨닫게 돼요.

서로가 서로를 비춰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스스로를 둘러싼 빛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당신!
당신도 역시 당신의 빛으로 소중한 인연들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어요.



당신의 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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