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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성관계(사회관계)

by 위안테스

아무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깟 말 한마디가..

뭐라고 싶다가도,

그깟 말 한마디가

그렇게 위안이 될 때도 있다.

그 사람에게 닥친 시련...

이런 위로를 건네어도 되는 사이인가,

쓸데없는 오지랖인가 고민하다

메시지 하나를 보낸다.

평소에 그렇게 무뚝뚝 보이던 사람이

자기 일을 너무 완벽하게 처리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이나 도움이 필요 없을 것처럼 보이던

그 사람이 답장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