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화. 고챠고챠 잡화점

잡화점

by 안다훈



안산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소품 숍에 들렀습니다. 별생각 없이 들렀는데, 이렇게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게 될 줄은 몰랐죠. 이런 경험들이 쌓이니 나중엔 타지에 갈 때마다 소품 숍을 검색하게 됐습니다. 고챠고챠 잡화점 같은 곳을 또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생전 관심 없던 인형에 눈길이 갔습니다.






인형은 잘 모르지만 칠천 원이면 저렴한 편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이십사만 원인가 이십오만 원으로 기억합니다.






엽서가 빠질 수 없죠.






부담스럽네요.


















이런 감각은 정말 타고나야 하는 걸까요. 배운다고 따라 할 수 있는 걸까 싶습니다.










귀여운 부채도 있네요.






가만 보니 소품 숍 사장님들이 저 타원형 거울을 자주 찾으시는 듯합니다.






키 링도 있구요.






뽑기도 있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도 곳곳에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고챠고챠 잡화점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다시 보니 조금 올드한 느낌의 엽서입니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감성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제가 찾는, 제 취향에 꼭 맞는 엽서입니다. 다시 봐도 예쁘네요.






무난함과 식상함 사이의 어딘가에 있습니다.






수저 받침대입니다.






날마다 쓰는, 정말 잘 산 소품입니다.






키 링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제가 산 건 저 고리가 잘 빠집니다. 벌써 두 개인가 세 개가 빠져서 그냥 포기하고 안 달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귀여운데 조금 무섭게 나왔네요.










인형을 사 봤습니다.






일단 빨았구요.






머리맡에 뒀습니다.






보다 보니 묘하게 취향에 안 맞는 듯하여 뺐습니다.






영업시간:

수요일~월요일 12:00~21:00

정기 휴무: 화요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chagocha_store/#









인스타그램: anda.hun

















월, 목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