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ucingRan Mar 06. 2022

032. 체질

내몸탐구생활



032. 체질


'체질'이라는 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몸의 생리적 성질이나 건강 상의 특질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너무나 궁금했던 나의 체질. 한의원에서는 '태음'인이라고 한다. 태음인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알아봤지만, 내가 가진 성격이나 성향, 몸의 약함 등의 특성과 다른 부분이 많다. 그래서 스스로 몸을 관찰하는 편이다. 어떨 때 몸이 안 좋은지, 뭘 먹으면 몸에 좋은지 등을 관찰한다. 어릴 때 좋아하던 음식들, 현재 자주 먹는 음식들에 따라 달라지는 증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결국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음식과 처방보다는 내게 맞는 것을 찾아내는 것. 그게 언제나 내게 큰 숙제다.



매거진의 이전글 031. 혈액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