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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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일기 0
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본 매거진은
긴 글을 쓰다 보니,
하도 짧은 잡념들이 많이 파생되어
그 잡념들을 그러모아 쌓아서
긴 글을 얼마 쓰지 못했을 지라도
스스로 이 잡념 더미를 보면서라도 만족하기 위한
자구책으로서 등장한다.
글을 쓰고 방송을 만들고 있다. 아홉수마다 책을 한 권씩 내겠다는 말을 뿌리다가, 정말 책이 나오게 되고 말았다. 첫번째 아홉수는 스물 아홉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