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서의 파인다이닝
Authentic Jazz는 길거리 즉 생존·노동·놀이 속에서 태어난 춤이다.
이는 고급 예술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닌,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함께 놀기 위해 만들어진 몸의 언어.
그래서 인위적 접근이 아닌 몸으로 전승되는 감각이 핵심이다.
Autehntic Jazz를 파인다이닝화 한다는 것은 재료는 유지한 채 조리법을 잘 정제하는 것이다.
결국 파인다니닝의 정수도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드러내는 데 있기 때문이다.
스텝, 리듬, 그루브, 폴리리듬, call & response, social 등의 재료를 유지하되
→즉흥을 더 정밀하게 쪼개어 표현하고
→리듬의 싱코페이션을 자유자재로 밀고당기며
→사유의 깊이를 중심에 담아내어
→여백의 미까지 작곡처럼 다루는 것이다.
화려한 무대, 난해한 컨셉이 아닌 정제된 단순함을 보여주는 게
Authentic Jazz의 파인다이닝이라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