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렇게 세상보기 - Vector로 세상보기 #0
저는 Data Scientist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Data들을 분석하고,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시스템화하고 해결하고 있습니다.
Data Scientist로 제 Career를 쌓아나가며, 가장 많이 접하는 개념은 Vector입니다.
벡터(vector)
크기 만으로 나타낼 수 있는 스칼라(scalar)와 달리 방향과 크기를 사용하여 나타내는 값
[Wikipedia-벡터] https://ko.wikipedia.org/wiki/%EB%B2%A1%ED%84%B0
저는 Data Scientist를 업으로 삼기 이전에도, 물리라는 과목에서 Vector라는 개념을 접했습니다.
그 당시, Vector는 제가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처음 보는 개념이었습니다.
Vector. 크기 외에 다른 성분을 가진 우리가 처음 접한 값.
요즘 Data를 분석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 Computer Science 등의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어 사용되는 개념은 역시나 Vector입니다.
Natural Language Processing(NLP)의 기본이 되는 word2vec과 같은 개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word2vec과 같은 개념들은 다음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Data Science 분야에서는 이러한 Vector들을 기본 재료로 수학적인 Model들을 이용해서,
풀고자 하는 문제들은 접근하고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Vector. Data Science의 기본 재료.
저는 세상의 문제와 시스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의 현상에도 분명 다양한 시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Data Science 분야에서 풀고 있지 않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접하는 많은 현상들도 Vector라는 재료로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Vector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Vector"라는 개념으로 세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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