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 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도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8~10월 3번에 걸쳐 소외계층 4개소에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체험키트나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