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주의적 제국주의(Mercantilist Imperialism)”**는 전통적인 **중상주의(mercantilism)**와 **제국주의(imperialism)**가 결합한 개념으로, 특히 16~19세기 세계사에서 강하게 나타난 흐름입니다.
1. 중상주의란?
16세기 ~ 18세기 유럽에서 주류였던 경제사상·정책.
부(富)의 원천은 금·은 같은 귀금속이며, 국가의 힘은 이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봄.
• 따라서 국가 목표는:
• 수출 극대화 (특히 가공품)
• 수입 억제 (특히 사치품)
• 무역흑자 금·은 유입
• 식민지를 통한 원자재 확보 + 독점적 무역
2. 제국주의와의 결합
19세기 이전 제국주의의 경제적 성격은 대부분 중상주의적이었음.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를 시장 + 원자재 공급지로 활용.
본국은 제조업 제품을 수출하고, 식민지에서는 값싼 자원·농산물을 독점적으로 가져옴.
3. 역사적 사례
스페인·포르투갈: 아메리카 대륙 정복 후 은·금 약탈, 무역 독점.
• 영국:
17~18세기 항해법(Navigation Acts) 제정 영국 선박만 식민지와 무역 가능.
인도, 북미 식민지를 영국 상품 시장으로 묶음.
프랑스: 루이 14세 시기 콜베르의 “콜베르주의(Colbertism)” 정책 식민지와의 독점 무역.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통한 향신료 독점 무역.
4. 특징
군사력 + 무역 독점 식민지 지배 정당화.
식민지 = 원자재 공급지 & 종속 시장이라는 구조 확립.
오늘날 **“중상주의적 제국주의”**는 단순히 과거만 지칭하는 게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위해 무역장벽, 보호무역, 식민지적 종속 구조를 동원하는 제국주의적 행태를 비판할 때도 사용.
5. 현대적 함의
21세기에서는 무력 정복 대신, 경제 패권주의 형태로 나타남.
중국의 일대일로 신(新) 중상주의적 제국주의라는 해석 있음.
미국 달러 패권, 기술·특허 독점 역시 같은 맥락에서 분석 가능.
정리:
중상주의적 제국주의 = “금·은, 자원, 시장 확보를 위해 무역 독점과 식민지 지배를 결합한 제국주의 정책.”
즉, 군사적 힘과 경제적 독점을 동시에 활용한 전형적인 16~18세기 유럽 열강의 제국주의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