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대한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각 장면이 현장의 긴박함과 격렬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위 개요
발단 및 배경
발단: 2024년 9월부터 국회의원 580명이 한 달에 약 5,000만 루피아(약 430만 원)의 주택수당을 받아왔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분노가 폭발했어요.
이 수당은 자카르타 최저임금의 10배가 넘는 수준이었죠.
 
• 기본 흐름:
초기 시위는 학생 중심으로 시작됐고, 점차 노동자, 대중으로 퍼져나갔어요.
수당 문제뿐 아니라 저임금, 고물가, 생활고, 군·경찰 권한 강화, 예산 삭감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이 겹치면서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폭력 사태로 비화
• 사망 사고:
8월 28일 자카르타 시위 중 경찰의 장갑차(Brimob 차량)가 오토바이 배달 기사 ‘Affan Kurniawan’을 치어 사망하게 된 영상이 공개되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 과격 양상 확산:
시위대는 국회의사당, 경찰청 등 관공서 진입을 시도하며 화염병, 돌, 폭죽 등을 사용했고,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했어요.
 
• 방화 및 사망자 발생:
마카사르(Makassar)에서는 시청 의회 건물이 방화되며 건물 안에 있던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서부 누사 텡가라, 중부 자바(페칼롱간), 서부 자바(치레본)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의회 건물이 방화당하거나 약탈이 발생했습니다.
 
• 정부 대응 및 혼란:
수백 명이 자카르타에서 체포됐고,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는 예정되었던 중국 방문을 취소했어요.
 
• 외교관 안전 주의보:
한국, 미국 등 주요 국가 대사관은 시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며 긴급 공지를 발령했습니다.

• 소셜 미디어 통제 움직임:
TikTok은 시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라이브 기능을 일시적으로 차단했어요.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시위 시작 국회의원 주택수당 논란 및 경제적 불만
확산 배경 저임금, 물가, 예산 삭감, 군경권 강화를 둘러싼 불신
폭력 계기 배달 기사 사망 사건과 공공기관 약탈, 방화
사망자 발생 마카사르 의회 건물 방화 등으로 최소 3명 사망
정치적 대응 중국 방문 취소, 950명 이상 체포, 대사관 경고
미디어 대응 TikTok 실시간 방송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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