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와 통계에 기반해 — 20–30대, 특히 청년층이 음식점(식당)을 창업했을 때의 폐업(및 폐업율) 경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대, 30대만의 식당 폐업율 전체 통계”가 정기적으로 공개되는 건 아니어서, 아래는 여러 보도 및 연구에서 드러난 지표들을 종합한 결과입니다.
최근 통계 및 보도된 수치들
2025년 5월 기준, 한 자료에서는 20대의 폐업률이 20.4%, 30대는 14.2%로 나와,
40대·50대보다 훨씬 높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 분석에 따르면, 2023년 9월2024년 8월 사이 “청년층(2030대)”이 음식점업을 창업할 경우, 창업 대비 폐업률이 127.5%에 이른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즉 청년이 식당 100개 열면 약 127개가 문을 닫았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분석에서는 청년층 창업자의 경우 개업 후 5년 이내에 폐업하는 비율이 높아, 1~5년차 폐업 가맹점 비중이 68%로, 타 연령대(60%)보다 더 높다는 지표도 나옵니다. 
전체 음식점 업종을 놓고 보면, 최근 1~3년간 소규모 음식점의 생존율이 크게 낮아졌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예: 2020년에 열린 음식점 중 2023년까지 살아남은 가게의 3년 생존율은 약 53.8%. 
장르별로 보면, 패스트푸드(예: 치킨, 피자)와 스낵바 같은 소형 외식업은 생존율이 특히 낮아, 3년차 생존율이 각각 약 46.8%, 46.6% 수준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의미와 해석 시 유의점
청년층 창업자의 높은 폐업률(127.5%) 수치는 “창업 대비 폐업 건수 비율”로, 신규 창업 대비 폐업이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이 지표는 단순 폐업률이라기보다는 사업 환경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전체 음식점 업종을 기준으로 보면, 1년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높지만(예: 약 77.9%),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 3년 후엔 절반 이하, 5년 후엔 약 40% 안팎이라는 보고가 많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은 자본, 경험, 경영 능력 측면에서 열위에 있고, 최근 물가 상승·임대료 상승·소비 위축 등의 대외 변수까지 겹치면서 리스크가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계와 데이터의 틈
20대, 30대 등 나이대별로 정기 집계되는 “식당 폐업률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의 수치는 일부 금융거래 데이터 분석, 언론 보도, 연구 논문 등을 통해 추출된 비공식 지표입니다.
창업 대비 폐업률 127.5%”라는 수치는 매우 극단적이고, 모든 청년 창업자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역(수도권 vs 지방), 업종(한식, 패스트푸드, 카페 등), 자본 규모 등 변수에 따라 생존율은 크게 달라집니다.
생존율” 지표 역시 새로 문을 연 음식점 전체가 아니라 일부 업종(패스트푸드, 스낵바 등)에 국한된 경우가 많아, 일반 음식점 전체의 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약 — 20·30대 청년이 식당 창업하면…
단기적으로는 폐업률이 높고, 1~5년 사이 “망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개업 후 3년을 견디는 식당은 절반 내외이며,
5년 넘기기는 더 어렵다.
최근 경제·물가 상황, 소비 둔화, 경쟁 심화 등으로 청년층 소규모 식당 창업은 구조적으로
매우 높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최근 10년 간 청년층(20대·30대) + 전체 연령대의 식당 생존율과 폐업률 추이 데이터를 표 형태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금이 과거보다 더 나쁜가”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청년식당폐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폐업자_재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