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옛 제자들이란 말이 너무 어색하겠지만

by Aner병문

일하다 어떤 사원은 갑자기 내 목소리를 듣고 엉엉 울어서 서둘러 담당 팀장님께 인계해주고 위로해줬던 적도 있고, 배운 것과 업무는 너무 다르다며 씩씩거려서 달래준 적도 있다. 내가 가르친 세 기수의 사원들은 열심히 잘 일하고 계시고, 내 자리에 커피나 초콜릿을 자주 놔두고 가기도 한다. 미안하고 고마워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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