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부필부, 장삼이사, 갑남을녀인 내가
당연 뛰어난 인재일수 없지만, 하루종일 콘크리트 숲에 갇혀 마치 모던타임즈의 한 장면마냥 줄줄이 서서 출근하다, 줄줄이 퇴근하고 오면 술 한 잔이나 태권도 한두 시간만큼이나 책 읽는 시간이 소중하다. 일찍이 진승은 오광과 함께 진나라를 뒤엎을 난을 일으키며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냐고 부르짖었다. 공부에도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이 어데 있으랴만 나는 그저 모자라서 늘 읽으며 그저 흠모한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