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에 커피를.살짝 타면
커피가 위스키에 깊게 스며 안에 숨은 향을 끌어내 열듯 맛이 풍부해진다. 하물며 사람이겠나. 그 자체로 순수히 빛나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렇다 한들 숱한 사람과 혹은 영역들과 조우하며 달라지고 변하며 깊어진다. 그러므로 절대로 좁고 작은 나를 고집할수 없는 것이다. 일단 부딪힌다. 만난다, 겪는다, 그러므로 내 스스로 조금이라도 달라지게 노력한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