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처자식과
어제 오랜만에 맞서기 낱기술들을 빠르게, 오래, 여러번 연습한 탓에 무리했는지, 오른무릎이 저려서 제대로 걷거나 뛸수조차 없었다. 군대에서 다쳤고, 주짓수 경기에서 완전히 꺾여 수술받은 쪽은 왼다리인데, 왼다리가 완전히 제 역할을 못하니 오른다리도 더 무리할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침에 볕 받으며 좀 걷다가, 씻고, 아침 먹고 처자식과 놀이터 나가 잠시 장난감 가지고 놀았다. 으, 출근하기 싫어ㅜㅜ ㅋㅋ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