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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不惑의 一日語學 131일차 ㅡ 옛 학교 근처에서

by Aner병문

**Watsonville wonders

During these few walks, l've witnessed several scenes: people walking or running like me, the landscape at twilight, countless tourists, the always bustling restaurant 'Ideal', the lively entrance to the pier where Latin dance thrives, enthusiastic youths engrossed in beach volley-ball, children running on the beach... and my own shoes.



**단어장

bustling 문맥상 북적이는, 아니겠나 싶었는데 바로 맞힘 ㅎ 참 잘했어요

lively 생생한, 이라고 생각했는데, 활기찬. 음.

thrives 번영, 까먹지 말자ㅜ

enthusiastic 뭐 어떻게 발음조차 어려운, 열정적인.

engross 몰두하다



** 병문이 번역


이렇게 걷는 동안, 나는 몇몇 장면들을 보았다. 나처럼 걷거나 뛰는 이들, 황혼 속의 풍경, 셀수 없이 많은 관광객들, 언제나 북적이는.레스토랑 이디얼, 라틴 댄스로 들썩이는 활기찬 포구 입구, 비치.발리볼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유소년, 해변을 달리는 아이들… 그리고 내 신발.



** 파파고 번역

이 몇 번의 산책 동안 저는 여러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저처럼 걷거나 달리는 사람들, 황혼의 풍경, 수많은 관광객들, 항상 번화한 레스토랑 '이상적인', 라틴 댄스가 번성하는 부두 입구, 비치 발리볼에 열광하는 열정적인 젊은이들, 해변에서 뛰는 아이들... 그리고 제 신발까지.


ㅡ. 아내는 소은이와 함께 여고 동창들을 만나러 갔는데, 나더러 좀 쉬라 했지만, 아내 혼자 소은이 데리고 멀리 나가게 하기 미안해서 근처까지 따라간 다음, 혼자 무인까페에서 책 읽고 있다. 아내가 놀고 돌아올 무렵에 다시 합류할 예정. 모처럼의 자유시간이다.

ㅡ. 지금.있는 곳은, 내가 다니던 캠퍼스는 아니고 수원에 있는 모교의 근처다. 조용하고 호젓한 무인 찻집에 아주 잘생긴 젊은 선생님이 두 여학생 영어 과외를 해주고 있다. 쓸데없이 빠르고 장황하고 경박한 내 영어와는 차원이 다르군… 역시.

ㅡ. 젊은.여학생들도 눈을.반짝거리며 엄청 재밌게 공부하네 ㅎㅎㅎ 나도 한때 대안학교나 논술교사 시절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康誥 曰: “如保赤子.”

此引書而釋之.

강고에 이르기를, 갓난아기 보호하듯 한다 했다.

이는 옛 글에서 인용하여 해석한 것이다.


ㅡ. 본론은 다음시간에 ㅎㅎ

ㅡ. 갓난아기는 피부가 빨갛다. 그 정도로 어린 아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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