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520일차 ㅡ 오랜만에 틀 집중
나이들수록 남는 시간에 오히려 맞서기 기술 연습에 집중하느라 틀 연무의 시간이 줄고 있다. 하루, 한 주, 한 달의 여유시간은 늘 정해져있는데, 실력도 재능도 없는 내가 본업도 아닌 태권도에 하루종일 시간 투자만 하고 있을 순 없다. 그러므로 하루의 한정된 연습 시간에, 어떤 연습을 하겠다 마음 먹는다면, 다른 연습의 비중은 당연히 줄어들수밖에 없다. 맞서기 연습은 틀에 비하면 간편하고, 횟수를 조절해가며 채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적은 시간에도 큰 운동 효과를 얻는다. 반면, 틀 연무는 비교적 생각을 덜하고 몸에 밴 동작만 점검해가면서 연습하면서 천천히 태권도에 빠지는 듯한 연습이지만, 정확한 호흡과 자세를 늘 유지해야 하고, 연습하다보면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며, 무엇보다 하루 정해놓은 연습량을 다 채우지 못하면, 다음 틀 연무 떄 그만큼 더 늘려서 해야하므로 부담을 주게 된다. 이런 점이 어렵다. 그래도 안할 수 없기에, 무엇보다 무공의 요체를 모아놓은 연습은 틀 이기에, 오늘도 부지런히 연습했다.
ㅡ 오늘의 훈련
유연성 꼼꼼히
사주 찌르기, 막기부터 2단.충장.틀까지
틀 3개씩마다 체력단련 5종.모음 반복
ㄴ 반대손발차기 좌우, 턱걸이 앞뒤 2종류, 제자리뛰기, 주먹쥐고 팔굽혀펴기로 엄선. 몸 최대한 안 아프게 하려고ㅜㅜ
허공 치기 연습 및 나래차기, 돌개차기 연습
유연성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