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그러므로 묵자가 말씀하셨다.
기술자이자 무기전문가답게 그의 비유는 실생활에 밀착되어 있다. 하늘의 뜻을 따르지 않은 지배자의 폭정은 결국, 곱자 없이 원을 그리고, 자 없이 직선을 그리려 하며, 동서남북 분간이 어려운 원판 위에서 천하를 가늠코자 하는 것과 같다시었다. 그러므로 가시버시없이 홀로 아이를 낳은 방송인 사유리 상이 물론 낯설지만, 그 것이 과연 국민청원으로 막아야할 일인가 생각한다. 그렇게 치면 그보다 먼저 판가름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