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연민으로써 서로 주고받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상처 입히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 방법'을 배우면서 자랐다. 우리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나쁘다고 규정하는 도덕주의적 비판이 그한 형태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의 흐름을 차단하고 또 다른 대화 형태와 비교하는 것이다.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 방법은 우리의 생각, 느낌, 그리고 행동에 따르는 책임의식을 흐리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강요 형태로 표현하는 것 또한 연민의 흐름을 차단하는 의사표현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