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by leaves

그대 주변에는 멋진 사람들이 항상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외로운건지.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 그대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다면 좋겠다. 우린 사랑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도 기쁨보다 슬픔을 더 느끼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대를 더욱 외롭게 하는 것은 아닌지. 신은 외로운 우리 두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지만 그것까지 해결해 주시지는 못하나보다. 그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즐겁지만 점점 더 힘들어하는 것 같은 건 왜 일까. 차분히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게 좋지 않을까.

내가 괜히 그대의 삶에 등장한 건 아닌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며... 나의 사랑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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