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마음구조챌린지란? 2024년 10월 10일 '정신 건강의 날'에 선한 영향력을 지닌 정신건강 콘텐츠를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게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하루동안 SNS의 실시간 알고리즘을 마음구조챌린지로 바꾸고, 우리의 콘텐츠 흐름을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합니다.
Step2. 나의 경험 및 글
완벽과 완전의 사전적 개념 차이는 다음과 같다.
1. 완벽 (完璧): 결점 없이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다는 의미를 강조한다. 흔히 어떤 기준이나 기대에 부합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2. 완전 (完全):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갖춰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완성되었다'는 뜻을 내포한다.
다시 말해서, 완벽은 기준이 있고 그중 최고일 때 쓰는 말이고, 완전은 기준과 비교하는 것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완성되었는지의 차이이다.
완벽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고 누군가는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존재한다. 하지만, 완전하기 위해서는 그냥 그 자체로 존재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예로 들어,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고 출판이 되면 꽤 높은 순위에 놓인 것이고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그냥 쓰는 것이 즐거워서' 혹은 나만의 기준인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학문적 즐거움을 받기를 원해서' 라면 이미 나의 기준에 충족했다. 고로, 나는 나의 글이 남과 비교해서는 완성되지 못하더라도, 서론-본론-결론, 화려한 언어유희나 비유가 아니더라도. 비록 돈을 벌진 못하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우리가 노동자이든, 반에서 꼴찌를 하는 학생이든, 서울대를 졸업한 사람이든, 대기업 CEO이든, 휴학생이든지 어떤 모습에 머물러 있든지 공통적으로 바뀌지 않고 완전한 상태가 있다.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너무 좌절할 필요 없다. 사람은 마치 물 같아서 액체 같기도 하고 고체 같아지기도 하고 기체 같아지기도 하는 것이다. 물이라는 속성은 변하지 않으니, 지금의 모습만 가지고 본인의 삶을 단정 짓지 않았으면 한다.
성공경험은 분명히 중요하다. 그리고 순위를 매기는 상황에서 분명히 완벽한 사람은 있다. 하지만, 그 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옆에서 뭐라고 하고 마음을 흔들겠지만, 본인의 기준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가면 된다. 시간은 신경 쓰지 말아 보자. 어차피 우리는 죽고,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하고자 하는 일을 아주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한 가지라도 하는 게 좋고, 그 누구도 이렇게 말해주지 않아도 본인만큼은 삶의 자신감과 완전함을 갖고 살아갔으면 한다.
태어난 데에는 그 자체로 분명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
Step3. 태그&허그사진
#mindsos #마음구조챌린#10 outof10
*태그 받은 구독자분들 각자의 SNS에서 챌린지를 참여해 주세요: #조영진 #이채영 #강영수 #유연범
10월 10일 본인을 스스로 허그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기재하고, "해시태그 #마음구조챌린지"로 태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