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권쌤 Jan 30. 2024

심리도식 치료의 실제1


어? 교육을 전공한 덕분에 그래도 심리관련해서는 어느정도는 익숙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ㅇ ㅏ '심리도식' 이라고 생각하고 핀 내용이 매우 깊다


p16


나는 '재양육'이라는 말이 참 좋다.

항상 온갖 교육적 이론들은 초기기억을 이야기하고 

그럼 나는 엄마로 그리고 교사로 한 인간으로 내가 통제할수 없는 부분

그러니까 내가 어찌할수 없는

심지어 기억도 나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함이 

매우 서운하였다


그러면서 선심쓰듯

'그래도 넌 괜찮은 존재야'라고 말하는것이 항상

'진짜야? 진심이야? 흥!!!!!! 병주고 약주니?' 


코칭을 만나

그리고 존재에 대해서 인식하고나서 

나는 나 그리고 엄마로서의 나, 교사로서의 나로 

사람이 '재양육'될수 있음을 '경험, 체험'하였다


그리고 과거를 바라봄이 

나의 과거를 후비팜이 아니라 

나의 지난 행적으로 통해 지금의 나를 조금더 이해하고 사랑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재양육'이라는 말.

난 너무 좋다


p18


바로 이 부분이다 

'초기 부적응 심리 도식은 어린시절에 형성된다'


그런데 '~에 따라서 바뀔수 있으며, 또한 동일한 ~에 따라서 유지 및 지속될수도 있다'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나의 삶. 내가 선택해보자.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p18


누구나 한가지의 심리도식이나 여러가지 심리도식을 복합적으로 가질수 있다

아니 누구나 가지고 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다. 그것이 병적인 감정 경험이나 증간, 사회적 기능의 장애와 연관이 될때만 

병적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즉, 누구나 한가지 심리도식 또는 복합적인 심리도식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러하다 

정도의 차이다. 

나의 정도를 알아차리고 선택하면 된다. 누가? 내가!! 주체적으로. 내 삶을 주체적으로!!!


p21

p21~p44까지 각각에 대해서 설명이 나온다


읽으면 빠져든다. 그러니까 양가감정.

1) 난 아니야 2) 너 진짜 아니야? 맞을수 있잖아!


자!! 이거 그 배운 '흑백논리적 사고이야' 위에서 말했지? 

누구나 가지고 있어. 정도의 차이.  알아차림 그리고 온전히 마주하기. 받아들리기 흘려보내기. 

내안의 것으로 사랑하기. 그럼 어느새 편안히 안녕~~~~~~~


신기한것은 

나는 분명히 '재양육'되었다는 점이다. 


불과 1년전. 그러니까 딱 코칭을 만난지 1년이 되었다. 

나는 모든 심리학적 검사에서 실제로 변하였다. 과학적 근거를 하지고 말할수있다.


그렇다면 내가 변했나? 나의 상황이 변했나?

무엇이 나의 삶을 이렇게 변화하게 하였나.


자기이해. 자기인식. 그것인거 같다.




그리고 지나친 거부도 아닌 지나친 빠짐도 아닌

강력하게 난 아니야라고 말하는 마음엔 무엇이 있니?라고 묻는다 

지나친 부정안에는 무엇이 있니? 그것이 진실이니?

천천히 차분이 니 앞에 마주해보자. 넌 어느만큼 재양육되었니...

참 잘도 컷구나. 앞으로 클날이 기대되는구나....

얼만큼 컷는지 뒤를 돌아보고 

또 얼마큼 크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앞을 바라보자.....






내글로 다 설명할수 없는 나의 삶의 체험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연구소를 추천한다

사람앤사랑코칭심리연구소(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누구에게나 숨겨진 마음이 있다_4일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