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권미숙
신뢰는 안심하고 어떤 것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신뢰가 있으면 설사 어려운 일이 발생해도 그속에서 선물을 발견하고 교훈을 얻게 됩니다
최선을 다하기만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사람들을 믿으세요
나는 나를 신뢰합니다
나는 사람들을 신뢰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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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받아야만 한다는 말을 더 익숙하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휘중에는 1) 수동적뉘앙스의 어휘가 있는가하면 능동적뉘앙스의 어휘가 있다는것을
버츄카드를 하면서 느끼게된다.
물론 그 기준은 전적으로 '나'기준이기는하다. 2) 내가 세운 기준이라는점.
3) 그리고 그 주어를 모두 바꾸어 본다. '나는 나를 신뢰한다'
나는 주체적이고 온전한 존재이기때문이다.
이기적인것이 아니라 '자기확신' '존재감'의 확신이다.
내가 나답게 살수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나만의 고유성을 빛낼수있는것이 바로 저것이다.
신뢰. 나는 나를 신뢰한다.
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사람들을 온전히 믿는다.
때로는 무조건적으로 믿는다.
신랑, 자녀, 그리고 우리반 아이들. 그리고 나와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
비록 때로 그들이 나를 1차적으로 가볍게 보고 접글할지라도
그래서 그들이 나에게 상처를 줄지라고.. 일단 먼저 나는 온마음을 다해
그들을 온전한 존재로 바라본다. 그들이 아무리 나를 공격하려 할지라도
그들의 존재만을 바라볼땐 그가 누가 되었든 그저 사랑스러운 존재일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기만하다. 신기한 현상이다.
그래서 이내 그들은 자신의 방어막이 나의 사랑에너지로 녹아져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새 녹아내려져 나에게 사랑을 보내준다.
먼저 사람을 신뢰하려고했으면 힘들었을것이다
먼저 이러한 나의 고유성. 나를 신뢰하고 믿으니 이 모든과정이 힘들지 않다.
왜냐면. 사랑이 그 어떤것과 비교할수없을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신뢰한다. 나는 이런 내가 참 좋다. 나는 이런 나로 사람들을 녹이고
모두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여 얼마나 자신이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알기를 바란다.
우선으로는 우리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가정. 이 행복한데 내가 교사로서 나의 온마음을 다할수있기를 기도한다.